지난 몆 개월간 명리를 공부 하면서 정말 많은 걸 배웠습니다. 단순히 명리를 알려고 들어왔는데  이제는 일상생활에 있어서 하나의 지침서가 되어 버렸습니다. 욱하는 성격이 도데체 어디서 왔는지 알수 없었는데 지금은 어느 정도 알았고.  며칠전 에도 평소 라면 버럭 난리를 피웠을 상황이었는데 용케 조용히 그야말로 조용히 지나갔습니다.  주변 친구들이 난리가 났습니다. 도데체 이게 말이 되는냐? 너도 나도 명리 공부 하자고 난리가 났습니다. 저를 두고 어느 스님이 산속에서 혼자 외롭게 살아가야 하는 호랑이 팔자라고  했습니다. 성격이 장난이 아닙니다. 지난 여름날 더위와 싸우면서 명리를 공부하는게 진짜 너무 힘들었습니다. 뒤돌아보니 제 자신이 대견 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제 나이가 70 인데 다른 친우들은 경로당을 기웃 하는데 저는 "목생화" "화생토" ~~ 외쳤습니다. 유튜브 이집 저집을 가 봤지만 정리가 안되었습니다. 결국. 이곳으로 봇다리짐을 어깨에 메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가을 입니다. 노트북 글 작성 하려면 서툰 독수리 타법으로 글 작성 하고 나면 온몸이  땀 범벅 입니다. 늙은 아내가 옆에서 저를 안타깝게 지금도 쳐다보고 있습니다. 커피잔을 들고 호랑이 남편 눈치를 보고 있지요. 고맙지요. 지난 몆달간 명리 공부 하는 남편을 위해 봉사 많이 헀습니다. 너무 힘듭니다. 명리학 자체가 너무 힘듭니다. 그러나 저는 고령의 나이지만 끝까지 할 것 입니다. 암기하기가 너무 어렵고 힘듭니다. 아뭇튼. 열심히 하겠습니다. 모두 모두 힘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