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이 넘으니 이제야 알겠습니다 가을을 타는 당신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소요: 86분3초)오늘은 저의 가을 이야기를 한번 해볼까 합니다 저는 가을이 오면 이상하게 마음이 먼저 압니다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바람이 조금씩 차가워지고 하루는 저녁을 먹고 집앞 계곡 오솔길을 걷다보면 낙엽하나 떨어지는 장면을 바라보는데 괜실히 마음 한쪽이 허전함이 느껴집니다 나이 젊었을 때는 가을이 와도 이렇게까지 마음이 흔들리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나이가 들어갈 수록 계절 하나에도 생각이 많아집니다. 특히나 60을 넘기고 나니 더더욱 그런 기분이 드네요. 아이들은 이제 다 커서 자기들 삶을 살아가고 그렇게 바쁘게 정신없이 다니던 직장에서도 한발 물러나게 됩니다. 하루가 정신없이 지나가던 시절에는 어쩐지 그렇게도 혼자 있고 싶었는데 막상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니 사람 목소리가 그리워질 때가 있습니다. 전화기를 들었다가도 괜히 바쁜사람 방해하는 것 같아서 다시 내려놓고 티비를 켜 놓고 멍하니 앉아 있다 보면 문득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내 좋은 시절은 다 지나간거야 하고 말입니다.그런데 저는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예순은 인생이 저물기 시작하는 나이가 절대 아니라 이제사 남들의 눈치를 조금 덜 보고 살아도 되는 나이가 아닐까 하고요 잠깐 생각해 보면 우리는 참 오랫동안 남을 위해 살았습니다.젊어서는 부모님 걱정시키지 않으려고 살았고 결혼하고 나서는 집사람과 자식들 먹여 살리느라 정신없이 살았습니다. 하기 싫은 일도 해야 했고 만나기 싫은 사람 앞에서도 웃어야 했었지요.
돈이 없어서 사고 싶은 것은 참았고 시간이 없어서 가고 싶은 곳은 미뤘습니다. 그렇게 정신없이 살다 보니 어느새 예순입니다.해서 이제 부터 몇 년쯤은 자신을 위해 살아도 괜찮지 않을까요 꼭 무슨 거창한 일을 시작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아침에 따뜻한 커피 한 잔 천천히 마시는 것도 좋고 운동화 신고 아파트든 주택이든 동네 한 바퀴 걷는 것도 좋습니다 배우고 싶었던 악기를 하나 배워도 좋고 친구에게 먼저 전화해서 밥한끼 먹는 것도 좋습니다.우리 플러스 명리학 도반님들 께서는 만세력으로 매일 사주공부 하는 것도 정말 좋은 일 아닙니까 그 동안은 무엇을 하든 이유가 필요했습니다.돈이 될까 가정에 도움이 될까 남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하고 말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런 이유가 없어도 괜찮습니다. 그냥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 하나쯤 있어도 됩니다..나이가 들면 사람들은 자꾸 잃어버린 것만 생각 하는것 같아요 젊음을 잃었고 체력을 잃었고 또 어떤 사람은 직장을 잃었고 어떤 사람은 사랑했던 사람을 먼저 떠나보냈습니다. 맞습니다.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조금씩 내려놓는 일이기도 합니다.하지만 얻은 것도 있지요 젊었을 때는 몰랐던 사람 마음을 알 수 있게 되었고 작은 일에는 쉽게 흔들리지 않게 되었습니다.돈이 많다고 반드시 행복한 것도 아니고 높은 자리에 있다고 대단한 사람도 아니라는 것을 이제는 압니다. 무엇보다 세상일이 내 마음대로 되지않는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힘이 생겼습니다. 그것은 젊은 사람이 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인생의 재산입니다.가을을 한번 생각해 보십시요 봄처럼 화려하게 꽃이 피지는 않지만 여름처럼 뜨겁지도 않습니다.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은 가을을 좋아합니다. 왜그럴까요 가을에는 익은것이 있기 때문입니다봄에 씨앗을 뿌리고 여름의 뜨거운 햇볕과 장맛비를 견딘 뒤에야 비로소 열매가 익습니다. 우리 인생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스무살의 아름다움과 마흔살의 아름다움이 있다면 예순에는 이 나이만이 가질 수 있는 깊이가 있습니다.
얼굴에 생긴 주름 하나에도 사연이 있고 굳어진 손마디에도 가족을 위해 살아온 세월이 녹아 들어 있습니다 그러니 거울을 보면서 늙었다고 너무 속상해 하지 말아요 그 얼굴은 그냥 늙은 얼굴이 아닙니다. 여기까지 잘 살아온 나의 얼굴이니까요 힘든날도 많았지요 어느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혼자 울었던 날도 있었을 것이고 모든것을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도 있었을 겁니다.그래도 여기까지 왔습니다. 참 대단하지 않습니까 예순이 넘어 그렇게 타고 싶었던 남자의 로망 할리 데이비슨 스트리트 글라이드를 타고 친구들과 함께 투어도 다닐 수 있고 처음 가보는 곳을 여기저기 다니며 여행을 할 수 있으니까요 일흔이 넘어 여든에도 누군가 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사주며 웃을 수 있습니다.행복에는 정년이 없습니다. 좋아하는 할리를 타고 다니다 보면 설렘에는 나이 제한이 없습니다.사람이 늙는 것은 세월 때문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내일 기다리는 것이 하나도 없어질 때 그때 마음부터 늙어가는 것인지도 모를 일입니다그러니 아주 작은 것이라조 좋으니 내일을 기다릴 이유 하나를 만들어 보십시오 내일 아침 산책길에 만날 사람도 좋고 주말에 먹을 맛있는 음식도 좋고 다음 달에 떠날 가까운 여행도 좋습니다. 가을이라 마음이 쓸쓸한 날에는 쓸쓸한 대로 잠시 계절을 타셔도 괜찮습니다. 괜히 씩씩한 척할 필요도 없어요 보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전화하고 그리운 사람이 있으면 그리워하고 눈물이 나면 한번쯤 울어도 됩니다 그러고 나서 따뜻한 옷 하나 걸치고 밖으로 나가 보세요 하늘도 한번 올려다보고 바람도 한번 맞아보세요 낙엽이 떨어진다고 나무가 죽는 것은 아닙니다.겨울을 지나면 또 새순이 올라옵니다 우리네 인생도 그렇지 않을까요 무언가 하나끝났다고 해서 내 인생까지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예순이면 아직 해보지 않은 일이 참 많습니다
그리고 지금부터는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인생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사람 만나고 내가 먹고 싶은 것 먹고 내가 가보고 싶었던 곳에 가면서 살아도 됩니다. 평생 가족을 위해 열심히 살아왔다면 이제는 자기 자신에게도 한번 물어보세요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고 싶은지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시간이 바로 인생의 후반전인지도 모릅니다. 인생은 60부터라는 말 젊었을 때는 그저 하는 좋은 말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살아보니 이제는 조금 알 것 같습니다. 에순부터 갑자기 젊어진다는 것이 아니라 이제야 비로소 내 인생을 내가 선택하며 살아볼 수 있다는 뜻 아닐까요 가을은 끝나는 계절이 아닙니다.잘 익어가는 계절입니다 그러니 지금 가을을 타고 계신다면 너무 쓸쓸해하지 마십시오 당신의 인생도 지금 저물어가는 것이 아니라 아주 멋지게 익어가고 있는 중입니다.그리고 우리에게는 아직 만나지 못한 사람도 있고 가보지 못한 곳도 있고 웃지않은 날들도 많이 남아 있습니다 그러니 오늘보다 내일을 조금만 더 기대하면서 살아봤으면 합니다.우리 인생 아직 한참 남았습니다. 가을이 깊어가는 늦은밤 지겹지 않았으면 하는맘으로 저의 넉두리 마무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
한국과 일본은 항상 경쟁상대이면서 원수 지간이지요 일본 과거사 청산에 대해서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고요
태극기 사태는 이런 추측을 해봅니다 아시안게임이 있기전에 이슈가 되었든 하영 친일파 파문에 일본이 탐탁지않게 여겼어요
좌파정권의 친일파청산은 일본 입장에서는 한국과 친하게 지내고 싶어도 과거사 문제로 일본을 옥죄니 거부감을 느꼈을것이고
그러게 미리 과거사 사과를 하면 되지 않느냐 이렇게 반문 하겠지만 일본의 입장에서는 계산이 복잡합니다
만약 사과를 하면 이차대전에 피해입은자들이 여기저기 손을 뻗칠 것이 뻔하고 피해보상의 부담이 있고 해서
과거사는 무시해버리는 현실입니다 이유인즉 일본은 아직도 한국보다 부강한 나라입니다
강자가 약자에게 고개 숙이는 법은 잘 없어요 일본을 경제 와 모든 부분에서 넘어서야 반성과 사과를 받아 낼수 있다고 봅니다
지금은 너무 강조하면 안되겠죠 때를 기다려야 하는데 너무 앞질러서 서둘렀는게 아닌가 싶고요
일본이 원래 표현을 잘 안하는데 참다 참다 아시안게임을 통해 자기들의 불만을 표출핸것이 아닌가 싶어요
국제적으로 욕을먹더라도 자기들의 의사를 들어냈다고 봅니다 실수보다 의도적인것으로 개인적인 추측을 해봅니다
여태껏 그런적이 한번도 없었거든요 한번도 아니고 여러번이나 실수를 하는거 보면 고의성이 보여요
정부에서도 알기나 하듯이 적극적으로 대응을 안하는거 보면 알수 있죠
그냥 실수려니하고 넘어가는 추세입니다 대부분 국민들은 눈치가 빠른 사람은 알겠죠
그러나 저러나 일본과 잘 지내야 할텐데 과거사는 여러 정권을 거치면서 해결되었다고
하기도 하고 아직도 미완성이다 하는 사람도 있고 복잡합니다
어디까지 과거사를 사과해야 되는지 기준도 없고 임진왜란때부터 사과 할려면 끝도 없지요
하나를 사과 하면 또 다른 것이 튀어 나오면 일본입장에서는 골치 아픈거지요
지혜롭게 대응하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mz세대는 과거사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은 별로 없겠죠 일본문화를 받아들이고 자연스럽게 왕래 하는 현실입니다
감정이 많은 세대만 아직도 문제를 제기 하고 있고
일본도 사과를 할려고 해도 한국의 일관성없는 정책 정권이 바뀔때마다 과거사가 바뀌니 혼란 스럽죠
우파 정권에서는 과거사에 너무 얼매이지 않고 교류관계를 유지 할려고하고 좌파정권은 반성없이는
친할수 없다고 고수 하고 있고 확실한 정답이 아직 없는거 같습니다
어느 한쪽이 양보를 해야 하는데 팽팽하게 평행선만 달리는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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