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오락가락 겨울같다가 좀 풀렸다가 그러네요~ 아직은 낮은 따듯해서 가을 단풍이 제법 예쁩니다. 임신초기에는 진짜 시간이 안갔는데 중기가 넘어가니 시간이 빠르기 지나가네요~ 엊그제 4월이었던 것 같은데 벌써 11월5일이고 눈깜짝할사이에 12월 말이 될 것 같아요. 배속에 아이도 7개월이되었는데 아기가 작아 속상합니다.... 아들이라 컸으면 하는데 저닮아서 그런지 마르고 살도 안찌고 작네요.... 입맛이 없어서 이것저것 먹어서 아기를 많이 키우고싶은데 많이 컸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올 가을에도 결혼식이 꽤 있네요. 코로나 이후 미뤄진 결혼식이 많은 모양이에요. 7개월이 되니 무척 자주 피곤합니다. 회사 출근하랴 저녁에 공부하랴 이렇게 시달려서 그런지 그래서 아기가 작나 싶기도 해요. 휴게시간에 자꾸 졸려서 자게되고 그러네요. 집을 팔려고 내놨는데 지방이라 그런지 안팔리네요. 얼른 모든 것들이 정리되고 잘되었으면 하고 바랍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시고 모두들 건강하시고 좋은 사이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