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하늘처럼 2026-01-23 03:49:54"내가 배우자를 부리는 식이다. 머슴과 하녀 같은 배우자"
ㅎㅎㅎ 한참 웃었어요. 이건 뭐 배우자 입장에선 최악이네요, 아니길 바래봅니다 제발 ㅠㅠ
원국 안의 다른 사주 구성도 참고해서 보아야겠지만
아직 배움이 얕아서 그런지 저는 간략하게 요약해주셔서 재미있게 읽었어요.
절친 중에 일지 편인, 일지 식신이 있어 함께 봤는데
매번 고민 털어놓으면서 하던 말과 넘 똑같아 소름 돋네요.
일지 편인인 친구는 보편적으로 배울 점이 참 많은 배우자이긴 하지만
그 친구가 하는 일에는 매사 항상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탐탁치 않아 하는 게 보여 힘든 부분과
불편한 상황에서 입꾹닥 표현을 절대 하지 않아 마음앓이를 많이 하고,
일지 식신인친구는 내버려두면 모두 그릇칠 것 같아 불안한 마음에
하나부터 열까지 다 챙겨줘야 해 자식하나 더 키우고 있는 것 같다고 했는데.. 속상하네요.
이렇게 실제 사례랑 맞아떨어지는 걸 보니 사주를 단순히 이론으로만 보기보다는
사람의 성향이나 관계의 결을 이해하는 하나의 참고 자료로 보면 좋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결국 어떤 구조든 서로의 차이를 인식하고 존중하려는 노력이 없으면
한쪽은 답답해지고, 한쪽은 부담을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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