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안이 2021-05-23 14:32:07일단 개명하고자 생각한 것 만으로도 그 의지가 확고하신 겁니다.
사실 사주는 장점과 단점이 모두 존재합니다.
옛 이야기에도 임금과 양봉인의 사주가 같다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단순히 임금이 좋은 사주이고 양봉인이 그에 비해 나쁜 사주라고
누가 결정지을 수 있을런지요?
권력의 틈바구니 속에서 아무일도 할 수 없이 허수아비 간판 역할만을 하다가
아무 남김도 없이 쓸쓸히 죽음을 맞이하는 경우와
대륙에서 수십만평의 땅을 경영하며 질 좋은 꿀을 따
식구들과 주위 사람들에게 아낌 없이 베풀면서 살다가 좋은 평판 속에서
평온하게 삶을 정리하는 경우도 있을 겁니다.
각각 다른 의견이 있겠습니다만, 그 의견을 쫓는 분들의 심성에 따라 좋은 삶 혹은
안타까운 삶이 나뉠 수도 있을 것 입니다.
사주팔자는 곧 나 자신 입니다.
나를 미워해봐야 나에게 좋은 일은 생기지 않을 겁니다.
나를 아껴주고 나를 북돋아 주고 나를 챙겨줘야
내가 행복해 집니다.
그 첫걸음으로 아침 저녁 산책하기 , 독서 하기 , 이사 하기 , 개명하기 ,
좋은 친구를 옆에 두기, 연애하기 , 사랑하는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
하고싶은 공부를 해보기, 하기 싫은 공부도 해보기 등등 무엇이라도
하기 시작한다면 운을 트일 것이고 원하는 삶이 가까와 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