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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빠떼루로 잘못 발음하지만, 정식 명칭은 파테르입니다. 땅에 엎드리다라는 뜻인데, 벌칙을 받은 선수는 땅에 엎드려서 상대편의 공격을 버텨야 합니다. 몸이 뒤집히지 않고 잘 견디면 벌칙이 풀려 다시 일어서서 경기를 할 수 있죠. 버틴다는 것은 뜻대로 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주어진 상황을 감내하면서 견디는 것을 의미합니다. 살다 보면 고속도로를 달리는 잘나가는 시기도, 울퉁불퉁한 길을 달리는 경운기마냥 빨리 달리기 어려운 시기도 지나게 마련입니다. 이것이 바로 대운, 세운 등에서의 운로를 의미하는 것이겠지요.
인생에는 반드시 부침이 있고, 그 부침을 잘 견디면 편안한 시기가 다시 찾아옵니다. 그래서 버티는 힘이 더욱 중요하지요. 폭풍이 몰아칠 때, 집 안에서 몸을 사리며 태풍이 지나가기를 기다리듯, 어려운 시기는 움츠리며 와신상담하는 것밖에 달리 방법이 없습니다.모든 인간은 버텨야 하는 운명입니다. 죽음이라는 결말을 피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요. 언젠가는 몸과 정신도 노쇠해질 것이고, 소유하던 것들도 전부 내놓고 떠나야 합니다. 높은 명예, 거대한 부... 모두 예외는 아닙니다. 제아무리 잘나갔던 사람도 결국은 죽음을 맞이합니다.
그래서 운명을 받아들이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삶의 능동성은 여기서 출발합니다. 주어진 운명이라도 적극적으로 내 것으로 받아들이면 인생의 만족도와 행복도는 올라갑니다. 어쩌면 가장 인간다운 삶이란 꿋꿋하게 버텨 내는 삶이 아닐까요.사주플러스에 오신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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