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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풀이 조언이 아닌 인생선배들께 인생조언을 듣고싶습니다.
2020-12-18 16:11:09 작성:명지흰둥이 댓글:(38)   조회:1596
. 
딱히 자유게시판이랄게 없어서 여기다 끄적여봅니다.

각종 명리학 카페나 사주카페 가보면, 생각보다 젊은층(2030)이 많아서 놀랬습니다.
아마 여기도 비슷하겠지요...
사주라는게 제 기억속에는 항상 나이드신 어르신께 찾아가곤 했으니 말이지요.

하지만 사주나, 명리학 같은 학문적으로가 아닌 인생선배에게 여쭤보고 싶은게 있습니다.
물론, 공부하신 분들이라 이러나 저러나 사주대로 살아가게 되어있다는 말씀을 하시겠지만..ㅎㅎ

제 소개를 하자면, 저는 26살 남자이구요, 올 2월에 대학졸업 후 현재 취업준비중입니다. 원래 7월경 해외취업을 하려 했으나 시국이 시국인지라 일이 틀어져서 한국에서 일을 찾고있어요. 본 이야기 들어가겠습니다.

얼마전에 여자친구와 이별을 했습니다.
아마 대부분이 놀라시겠지만, 여자친구는 30살이고 28살에 이혼하여 현재 딸아이까지 둘이나 있습니다. 우선 만나게 된 계기는 올 3월 졸업 후 아르바이트를 하고싶지만 힘든 일을 경험해보고자 식품회사 공장 생산직 아르바이트를 하게되었습니다. 거기서 만났지요, 만나고 1달도 안되어서 연애를 시작했구요 지금도 서로 많이 사랑하는 사이입니다. 이상하지요? 분명 헤어졌다고 했는데.

처음에는 봄이니까, 좋은 시간에 좋은 사람 만나서 연애해야지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절 만났더랍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사랑은 더 커지고, 정은 더 들어서 본인이 생각했던 것 보다 더 오래만나고 있었지요. 

아무래도 제가 나이도 어리고, 누나 생각에는 앞길이 창창한데 취업준비 해야하는 중요한 시기에 본인 욕심에 자기옆에 뒀다가는 제 인생을 옥죄는 기분이라는 부담감이 상당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부담감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더 커졌고, 설상가상으로 코로나라는 악재로 인해 준비하고있는 일이(아르바이트는 잠시, 원래 간호조무사로 병원으로 이직 예정) 계속 틀어지는 스트레스가 겹쳐서 버티기 힘들어 했습니다. 안그래도 생각이 참 많고 걱정도 많은 성격에 두 아이까지 본인이 짊어지고 있으니 평소에 느끼는 부담과 책임도 상당했을텐데 저라는 존재에 대한 부담까지 더해진 격이지요. 

그래서 더, 더욱 더 늦어지기 전에 저를 떠났습니다. 헤어지는 순간까지도 서로 많이 사랑한다고 부둥켜안고 한참을 울었어요. 이게 맞는 선택인지 모르겠습니다. 잠시 시간을 가지면서 서로 떨어져있는게 어떠냐고 물어보고 설득을 해도 이미 마음을 굳힌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35살 즈음 알거 다 알고 사는게 생각보다 팍팍하다는걸 알게된다면 그때 그 누나가 떠나준게 참 고마웠다고 생각할거라면서... 마지막 순간에 물어보더군요, 기다려 줄거냐고. 그래서 기다린다 했습니다. 꼭 누나랑 두 아이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 되어서 다시 돌아간다고 약속했지요. 그랬더니 자기도 다시만날 그 날을 기다리겠다고 하더라구요.

이별 후 누나친구에게 전해들은 말로는 나중에 누나가 저를 붙잡아둬서 제가 누나를 원망하며 살게 될 수 있다는게 너무나도 두려웠더랍니다. 짧지만 둘의 시간은 길었어요. 누나는 아이들과 살았고, 제 집은 누나집이랑 멀었기에 같이 살다시피 했거든요. 

제 부모님도 아십니다. 크게 반대는 안하시는데 대신 당연히 좋아하시지도 않으시지요. 부모가 원하는 대로 사는게 무조건 자식이 행복한 길이 아니기에 언제나 네 선택을 존중하지만 조언이라도 들어주면 고맙겠다라고 부모님이 항상 하셨던 말씀이거든요.

이 이야기를 하면 열이면 열 여자가 양심이 있다, 여자가 그래도 착하다 이런 말씀들을 하십니다. 그런데 저는 정말 나중에 다시 돌아가고싶은데, 어떻게 하는 것이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너무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가끔가다 제가 취준생이라 그렇다는분이 계신데, 누나 부모님께서는 별거하시고, 집은 어머님께서 해주시고 아이 양육비는 전남편이 꼬박꼬박 보내주는 등 금전적인 어려움은 전혀 아니였습니다. )
( 같이 사주보러 가면 저는 병진일주, 누나는 임자일주에 월지에 자수가 들어가서 둘이 수극화 상극이라고 하던데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많아서 단 한번도 힘들다고 짜증내거나 싸운적이 없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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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8)


  •   손창호   2022-06-21 19:17:53
    사주명리학이 아직은 모든것을 표현할수없지만....,사주명리또는사주팔자혹은 팔자명리는 사람이 태어난 연월일시의 네 간지에 관한 탐구, 또는 이에 근거하여 사람의 길흉화복을 알아보는 점성술을 말한하기에, 시간이 지날수록 복잡해지는 사회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현대인들의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있고, 서양에서는 이러한 정신문제를 정신과 또는 심리상담소를 찾아서 해결하지만 한국에서는 전통적으로 철학관 또는 무속인을 찾아 해결하고자 합니다. 이 중 학문적인 체계가 정립되어 있는 사주팔자학이라고 불리는 사주명리학입니다.그렇다면 과연 이처럼 한국인의 정서에 깊이 뿌리 내리고 있는 "사주팔자학"이란 무엇일까? 라고 생각해봤을때, 명리란 "하늘이 내린 목숨과 자연의 이치"라는 뜻으로 대자연이 그냥 그렇게 존재하는 것 같지만 나름대로 역할과 형태가 있는 것처럼 인간도 하늘에게서 부여받은 삶의 형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대자연의 이치를 학문적으로 약1000년의 세월 동안 체계화 시켜 정립한 학문이 우리가 흔히알고 있는 사주팔자학 즉 사주명리학인데, 자연이 인간의 삶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알겠고.. 그것이 사주팔자와 무슨 연관성이 있을까 생각을 하면 그 대답은 "연관성이 많다" 라는 판단이 듭니다. 사주팔자를 구성하는 여덟글자는 10간 12지에서 나왔고 이것은 우리가 알고 있는 음양오행에서 유래된것인데, 이 음양오행에서 음(-)이란 달(月)을 뜻하고 양(+)이란 태양(日)을 뜻하며 오행(五行)이란 지구 주위를 움직이는(行) 다섯 행성인 수성(水), 금성(金), 화성(火), 목성(木), 토성(土)을 뜻합키다. 즉 지구 주위에 크고 작은 많은 행성들이 있지만 그 중 지구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행성만을 고려해 보면 태양, 달, 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이 됩니다.

    그리고 이 7가지 행성이 지구와 서로 여러가지 보이지 않는 힘으로 소통하며 여러가지 변화를 만들어 내고 영향을 주고 받게 되는데, 그 대표적인 예가 바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밀물과 썰물입니다. 지구의 약 2/3를 차지하고 있는 바다도 이렇게 많은 영향을 받는데 그 규모에 훨씬 못미치는 인간은 당연히 이러한 별들의 영향력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거고, 그러므로 이러한 7가지 별들이 지구와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연구한 음양오행학을 기초로 탄생된 학문이 사주명리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별들의 영향력은 항상 다양하게 변화하며 그 영향권 안에 있는 인간의 삶 또한 항상 변화하고 바뀌기에 바꿀 "역"자를 사용하여 이런 종류의 학문들을 역학 이라고 하는데, 즉 미신이 아니며 명확한 학문적인 체계를 가지고 있는 동양철학의 한 줄기라고 생각합니다.

    과거 고려 및 조선시대에는 이 역학이라는 학문이 양반 및 왕족들 사이에서 제왕학의 하나로써 그 위신이 높았기에 가장 낮은 벼슬이었던 진사 시험에 응시하더라도 사서삼경 중 하나인 주역이 반드시 출제되었고, 왕궁에는 풍수지리, 관상, 사주팔자 같은 역학을 다루는 음양과를 두어 인재를 등용할 때 반드시 그 사람의 사주팔자를 분석하였다고 할정도며, 통계 자료에 따르면 한국 국민의 약 70% 정도가 직간접적으로 본인의 사주를 본 적이 있다고 하니,  과거 주자학 이외의 학문은 천대 받았던 조선시대 부터 사주팔자를 미신으로 보는 현재에 이르기까지 여전히 사주명리학이라는 학문은 음지에 있기는하지만 사주명리학을 제대로 공부한 사람들이 사회에서 이 학문 본래의 목적인 사람을 구하고위하는 " 활인(活人)" 을 추구해 간다면, 더 이상 미신화 되지 않고 진정한 동양철학의 정수로 인정 받는 날이 올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취미로 명리학 공부를 한 걸 평소에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지, 내 사주를 알았을 때 ‘난 이런 사람이구나’ 정도로 알고 넘어가면 되는지, 좋지 않은 운이 오는 걸 알았을 땐 어떻게 대비하는 게 좋은지 생각해보면, 냉큼 답을 줄 만큼 내가 명리학에 정통한 현자는 아니지만, 저는 ‘위안’을 목적으로 명리학을 공부했고 지금도 그런중입니다 명리학이 제일 힘이 됐던 때는 배운것은 많은데 정작 진심으로 뭘해야할지모르겠던 시절이었습니다. 내가 가진 재능은 무엇이고 내 한계는 무엇인지, 지금 힘든 시기가 언제까지 가는지, 이런 것들이 사주 구조를 통해 설명될 때 나는 운명에게 따뜻한 위로를 받는 기분이 들었고, 내가 이래서 힘들었구나, 마음을 다잡기도 했습니다.명리학을 통해 나는 지금 인생에서 어디쯤 와 있고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설명을 들으면 지금을 참고 견딜 힘이 나기도 하고,  앞으로 무슨 일을 하면 좋다는 말을 듣거나, 직접 보게되면 괜스레 에너지가 생기기도 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날씨로  느껴지는 여름입니다. 여름의 끝자락이 오면 한해의 반이 다 갔다는 아쉬움과 허한 마음에 다시금 만세력을 펼쳐보곤 하는데,

    곧 한여름이 오지만  다시 가을이 오고 겨울이 오고 계절은 어쨌든 돌고 돌겠죠^^ 그리고 사람들이 사주를 보는 이유 중 하나에는 내 어깨에 쌓인 짐의 무게를 덜고 싶어서가 아닐까도 합니다.  나 때문이 아니라 운 때문이라고 하면, 거칠고 험난한 시대를 헤쳐나가는 데 조금은 힘이되기도,위안이 되기도 할테니까요^^

  •   지코바   2021-05-20 09:47:50
    플러스만세력에서는 주로 사주와 관련된 이야기만 많이 읽었는데 개인적인 글을 올려주신걸 읽어보니 새삼스럽게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사람들 살아가는 모습이 다 다르고 정답은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우리나라 문화가 다소 보수적이고 색안경 끼고 보는 성향이 아직까지는 있기 때문에 누나분의 상황을 주위에서 곱게 보지 않을 수 있고요. 사실 아무리 사랑해도 시간이 흐르고 누나분의 형편이 나중에는 답답해 할 수도 있겠지만 뭐가 됐던지 본인이 모든걸 감내할 수 있고 책임질 수 있다면 충분히 만나서 결혼까지 가도 괜찮다라고 보여지십니다.
    내가 선택을 내리기 위해 주위 사람들 조언을 듣는건 좋지만 그 조언만 듣고 선택을 내리는건 좋지 못하다라고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본인이 내린 선택은 본인이 감수해야 하니 누나분과 결혼까지 한 이후에 10년이라는 기간이 지났을 때 내가 후회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시고 그래도 괜찮다라면 끝까지 만나보세요.

  •   다시   2021-05-12 16:32:10
    안녕하세요 우연히글을 읽고, 글쓴분이 누나분을 많이생각하고 마음의 갈피를 잡지못해서 힘들어하는게 느껴져서 댓글을 쓰네요. 저역시 20대에 청춘사업(?)을 거치고 겪었기에 헤어짐으로 인한 슬픔이 깊을꺼라 생각해요.
    지금은 너무사랑하고 다시 만나고싶다라는 미련이 크겠지만
    훗날 지금 글쓴님의 사랑이 세월지나 떠올려보면 눈부셨던 날들중의 하나일꺼예요. 사람앞일은 아무도 장담못하고 안바뀔거같던 마음도 분명히 바뀌거든요 언젠가는.. 찐사랑이라고 생각했는데 인연이 아니었던 경우도 지나고나면
    알게되더라구요. 시절인연이라고 그시절에만 만날 수 있는 인연이 있어요.
    사람은 만나면 헤어지게 되있고, 세상에 영원한건 절대없어요.
    지금은 이런 위로같지도않은 말들이 나중엔 문득 스쳐갈날이 꼭 올거예요.
    이루어지지 못했던 사랑도 시간지나 떠올려봣을때 아 좋은 추억이었구나. 하고 덤덤해지고 애틋했던 추억,사랑으로 가슴깊이 묻어두는것도 가치가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나중에 다시 돌아가야하나, 돌아가고싶은건 나중 문제이고
    글쓴님도 자기만의 시간을가지면서 깊이 생각하는시간을 갖는게
    더좋을꺼란 생각이들어요. 훗날의 글쓴님에게도~^^
    글쓴님 나이가아직 27살이고, 앞으로 해야할일, 하고싶은것들
    너무많을텐데 당장 아프고 힘든감정에 치우치지않으셨으면해요.
    사람은 사랑없이 못살고 그사랑때문에 마이 아파요.
    하지만 인생에서 사랑보다 중요한 순간들이 생각보다 많으니까
    조금만 아파하길요.
    오늘 날씨만큼 글쓴님의 앞날은 항상 맑은날들이길 바랍니다.
    안녕~~

  •   근본   2021-01-22 04:23:46
    세상의 대부분의 일은 내가 채 준비되기도 전에 왔다가, 준비되기도 전에 떠나지요.
    그 과정에서 어떤 일은 나를 기쁘게도 하고, 슬프게도 만듭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슬픈 일도 있지만, 또 의도치 않게 행복한 순간도 분명 있을 겁니다.
    살아오신 과거에도 분명 같은 과정이었을 거고요.
    이별은 슬프지만, 큰 의미를 두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서로 좋은 영향을 주고 받았고, 앞으로 글쓴이가 보는 세상에는 항상 그 분을 사랑하는 감정이 깃들어 있을 테니까요. 그 분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언젠가, 어떤 식으로든, 서로에게 닿게 될 거라고 제가 확신드릴게요.
    취업 꼭 성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한거양지   2021-01-02 23:55:32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사연이네요.
    사람의 인연이란 게 멀어진다고 끊어지는 게 아니라는데..
    만날 인연은 천리가 떨어져 있어도 만나고,
    멀어질 인연은 바로 옆에 있어도 못 본다고 하는데..
    나이, 조건, 환경...다 버리고
    그냥 좋을 때, 무조건 좋을 때 사랑하는 것입니다.
    흐르는대로 맘이 원 하는 대로 잘 선택하시어
    아직 젊은 청춘 후회없기를 바랍니다.


  •   빠름이   2020-12-30 13:31:36
    앞으로 좋은 여성 얼마든지 많이 만날수 있으니 세상을 알아가는 경험이라 생각하시면 좋을 거 같네요

  •   gvpnbq   2020-12-29 22:33:36
    아래 댓글분은 남녀가 헤어지면 몇년은 만나지말아야한다는 옛날 사고방식을 가지신것같아요..
    저울질부터하고 정을 주라는데 오히려 옛날분치고 전혀 감성없는 말씀이네요.
    저는 뭐 나이도어리고 조언해줄거라곤 없지만 내용읽으면서 유튜버 대도서관과 윰댕의 스토리가 생각나더라고요. 두분이랑 사주도 비슷하구요. 비슷한상황이었어요 여자분은 애가있고 남자분은 적극적인 구애...
    둘다 능력이 없는것도 아니라. 그렇게 둘이 축복속에서 초혼인것처럼 결혼했고, 뭐 대중은 후에 여자에게 애가있었다는사실에 속았지만... (현명하게도 한참후에 사실을 밝혔죠.. 결혼전에 밝혔더라면 여캠시청자들에게 사기당했다며 공분을 샀을텐데.)
    그래도 잘살고 있겠죠. 서로 아끼는거 같더라고요.
    보면 병정화남자분들이 임수여성에게 많이끌리던데, 차분하고 여성스러운여자가 이상형인데 딱 그런 차분하고 이성적인 모습이 임수여성이라서.. 원래는 임수와 병화는 충이강해 안맞죠 게다가 여자가 남자를 치는궁합이라.
    일지의 자진합만 따지면 궁합이좋죠.. 그래도 서로성향이 달라 끌림이 더강한 궁합이고 오래살수록 친근하고 편해지는 궁합이라고 보긴힘들겠죠..전체적으로 봐야겠지만 평생가긴 힘든조합이며 현실적으로도 옳은 선택하신거라고 생각듭니다.

  •   군자란   2020-12-29 18:30:12
    상대여성분이 경솔하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는 남자가 알바가 아닌 옳은 직업도 있고 나이도 있고
    즉 저울질부터하고 어느정도 타당했을때
    정을줘야지
    그여성분은 앞으로도 아무한테나 정을주지나 아닐까 해서
    경솔하다는 느낌이듭니다

  •   군자란   2020-12-29 18:21:33
    상담자의 글을읽고 내 나이 내일모래면 일흔 되는
    사람으로써 여태까지 많이 보고 느낀 것으로
    조언해볼게요
    우선 사람은 환경에 많이 흔들립니다
    어렵습니다
    지금26세에 사회 경험도 없고
    이제 출발점에 선 사람인데 달콤한 사랑에 한번
    빠졌다고
    큰짐을 지고 평생간다는게 힘들어보입니다
    우선 딸이 하나도 아니고 둘인데
    마음의 짐도 너무크다는 생각이 드네요
    더군다나 요즘세상에 몇년사귄 여성과도 헤어지고
    하는데 과연9년 이란 긴세월 동안 흔들리지 않을까요
    35세 때까지 그사이에 더 좋은 여성도 만날지도
    모르는데 기다리겠다는 언약이
    과연지켜질까요?
    지나가는 인연이라 생각하세요
    그여성도 이혼 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쉽게 남성을 만나서 금방 정을준다는 것도 이해가 안가고
    경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흘러가는 인연이라 생각하고 딴생각 보다는
    취업에 우선 전념 하는게 옳은 판단 이라 사료됨

  •   세계평화기원   2020-12-29 11:44:12
    다른무엇보다...부모님이 참 좋으신 분들이네요. 저도 자식이 제뜻과 다른 선택을 할 때마다..생각합니다. 그아이가 가장 행복할 길이 무엇인지..

  •   명지흰둥이   2020-12-28 12:07:58
    아이고.. 안들어온 사이에, 많은분들이 좋은말씀을 많이 해주셨네요
    약 2주라는 시간이 지나면서 생각도 많이하고 서로 대화도 많이 한 결론은
    지금 당장은 근본적인 원인에 대한 뾰족한 해결책이 없으니
    우선은 각자가 서로의 위치에서 열심히 살아가기로 했습니다.
    연애중에 이야기하면서 했던 이야기가, 인연이 닿으면 만나게 되어있다는 말을 항상 해주었는데,
    저한테도 그러더라구요. 만날 인연이라면 만날거라고. 그러니까 일단은 열심히 살고있으라고
    그래서 서로 고마워하고 종종 연락하면서 응원하며 지내기로 했습니다 ㅎㅎ
    좋은말씀 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2021년엔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   깅디   2020-12-28 02:39:23
    힘드셨겠네요..저는 지금 바쁜 취준생이고 남자친구는 상대적으로 시간이 많은편인데
    고민됐었어요. 계속 만나야 하는지 취업준비로 헤어져야하는지..상대방은 괜찮다고 하지만
    제가 상대방을 붙잡고 있는 느낌이라 힘들더라구요. 남들처럼 여행도 잘 못가고 데이트도 잘 못할테니까..
    보면서 대입해서 생각하니까 같이 마음이 아팠어요. 저는 아직도 계속 고민중이지만..
    그때 당시의 선택은 나에게 있어 최선이었다 라는 마음을 가지면 좀 괜찮아지실것같아요
    나중에 가서 만나면 만나는거고, 지금은 생각할 수 없겠지만 그때의 상황이
    지금보다 더 좋을수도 있는거니..응원하겠습니다. 좋은 사람에게 좋은사람이 오는것같아요.
    응원할게요 자기계발하고 열심히 살다보면 더 좋은날도 많을거예요!!

  •   나무향기   2020-12-27 22:33:01
    행복을 줬던 인연은 감사히 마음에 간직하세요. 님의 앞날에 더 좋은 인연이 기다리고 있을거예요.

  •   루비링   2020-12-27 13:09:23
    좋은 이별과 나쁜 이별이 있다지요. 순탄하지 않은 상황이면 이별을 하고 잠시 자신의 인생에 집중하는 것도 긴 인생 좋은 경험이라 생각합니다. 상대에게 악감정 없이 이별하면 미련이 많이 남으니 좋은 이별이 아닐 수도 있지만, 이런 판데믹 국면 만물이 멈춘 시기에 젊은 글쓴이의 미래를 위한 자기 계발과 준비에 힘 쓰시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미니에코   2020-12-26 23:32:29
    나이들면서 느낀게 있습니다..정말 그나이에 저도 사랑을 했고 남자가 능력이 없기에 제가 차갑게 떠나버렸어요....
    근대 제나이 48.....다시는 그때만큼 순수한 사랑 만나지 못할꺼라는거 그때 알았으면 절대 헤어지지 않았을껍니다...이나이에 돈이 중요하고 현실이 중요하다지만 제 대답은 아니요 입니다....사랑을 하세요 사랑하고 아껴주고 옆에 있어주세요...꼭 혼인신고하고 살아야 하나요?결혼 그런건 나중에 10년후에도 그때도 사랑하면 그때 해도 됩니다..옆에서 같이 웃고 얼굴보며 함께 있는 그시간이 얼마나 소중한건지 지금 제나이 되면 느낍니다..

  •   아미고우   2020-12-26 14:01:05
    본인이 중요시하는 가치가 뭔지를 먼저 보셔야 할 거 같습니다. 인터넷 상에서 조언을 구하셨지만 실제 답은 글쓴님께 있어요, 글쓴님도 잘 알고 계시겠지요. 나의 인생은 단 한 번 뿐입니다. 내가 내려야 하는 답은 세상 그 누구도 줄 수 없습니다. 열이면 열 여자가 착하다고 말했다는 걸 보니 이미 조언은 여기저기 충분히 구하신 게 아닐까요. 이제 자기 자신에게 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이 삶을 살아가면서 어떤 가치를 따르고 싶은지, 무엇을 좇고 싶은지. 내가 이 여자를 잡아야 행복할까? 놔 줘도 괜찮을까? 그 질문에 대한 정답은 아무도 모릅니다. 왜냐면 정답이 없거든요. 정답은 이제부터 내 선택에 따라 내가 만들어가는 거거든요. 저라면 사랑을 따라갑니다. 같은 문제가 저에게 벌어졌다고 하면 제가 만들어가는 저만의 정답은 그걸겁니다. 하지만 제가 옳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사람에 따라서 얼마든지 더 순탄한 인생을 위해서, 평범한 삶을 살기 위해서 다른 결정을 내리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둘 다 자기 자신만의 궤도를 만들어갈거라 생각합니다. 어떤 선택을 내린 사람이 더 행복할까요? 어떤 선택을 내린 사람이 불행해질까요? 그건 '어떤 길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달린 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건 '어떤 선택을 하건 간에 자신의 결정에 정당성을 부여하고 합리화 시킬 수 있을 정도'의 정신력을 가진 사람인지 아닌지에 따라 달라지는 문제라고 봅니다. 그러니까 어떤 선택을 하건 충분히 숙고하고, 다른 사람이 아닌 내 가슴에게 답을 묻고, 그것을 토대로 내린 결정에 대해서 자기 자신을 설득시킬 수 있으면 어떤 길을 고르건 후회는 없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응원합니다.

  •   몽촌토성   2020-12-24 14:20:56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사뚜닝   2020-12-23 17:06:26
    아직 충분이 젊으시니 좋은 선택을 하시리라 스스로를 믿어보세요.
    좋은 날이 분명히 오실거에요
    언제나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   이유   2020-12-23 16:22:51
    여성분이 현명한 선택을 했다고 봅니다 너무 고민하지 마시고 웃으며 지내시길 바라요

  •   이유   2020-12-23 16:20:38
    아직 나이가 어리세요 해야할일을 하다보면 인연이 올거예요

  •   나무여신   2020-12-23 03:58:15
    고민하것 저체가 많이 성장중인것 같아요 사주에 대해 공부하면 미리 알고잇거 대비할수 있어서 좋은것같아요

  •   개비만있어   2020-12-22 20:58:18
    반드시 이십글자를 맞 ㅕ서 서야하눈데 복채를 달라난다니 어우랴힘들렁

  •   g1dsu3   2020-12-22 13:12:54
    곤내고 ㅜ유 충번해서 하고싶다 알고힢다 반그시 이심글자흫 서야한다


  •   나현92   2020-12-22 11:42:28
    26살이면 많이 어리십니다... 20대 후반부터 서른살 넘어서까지 하루하루 생각이 바뀌게 되면서 전체적인 가치관이 확 바뀌게 됩니다. 상대 여자분이 저랑 또래인 듯 한데 무슨 생각을 한 건지 알 것 같네요.

  •   다민아빠   2020-12-22 10:15:18
    제 짧은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새봄님의 인생은 참 많은 굴곡의 강을 건너야 한다는 말씀에 크게 공감합니다. 저의 2030은 치열했다고 생각하나, 한편으로는 이런한 공부가 있었다면은 좀 더 괜찮을 수 있었겠다는 소회도 듭니다. 드리고자 하는 말은 다 괜찮다라는 이야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그 때는 고민스러웠고, 꼭 이루고 싶었지만 지나고 나니 그 선택이 옳기만 했는가 하는 미련이 제 경험으로 남습니다. 배신, 상처, 후회, 많은 감정들이 남았고 이를 극복하는데 적지않은 세월과 주변의 도움이 있었습니다. 나름 사주를 잘 보신다는 여러 선생님들과 면담도 있었지만, 그 분들은 저에게 바른말씀을 해주셨지만, 제 귀에 들리지 않았고, 제가 보고 싶은것과 하고 싶은 것만 하고 희생이라는 명분에 기대어 2030을 오랜 세월을 보냈습니다. 몇해 전부터는 이런한 공부를 다시 시작하며 누구나 공평치 않은 세상에서 어떻게 고민하고 궁리하며 살아가야 하는가하는 고민을 하게되었고,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바꾸기 시작하면서 분노로 가득찾던 마음이 이제는 감사와 배려, 겸손이라는 문턱에 다다르게 되었습니다. 개인 지난 개인사를 논하는 것은 님에게 큰 도움이 되지 못할 것 같아 생략합니다. 아직은 아프고 괴롭고 힘든 시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 공부를 통하여 나의 그릇의 크기를 알게되어 겸손해지고, 그 그릇에 무엇을 담을 것인가하는 고민과 노력으로 남들 눈에는 보잘것 없지만, 나의 기준과 원칙, 방향등이 정해지고 시행착오를 겪으며 한발씩 나아갈때 한해 두해 세해가 지나가며 조금씩 변화되고 힘든 상황을 마주하는 자세와 매번 이기지는 못하지만 과거에 수동적이었던 삶에서 내가 선택해가는 주체적인 삶으로 나아가며 감사한 마음으로 세상과 타협하고 순리에 적응하며 나와 주변도 편안해지는 광경을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한방과 좋은게 좋은거다, 내가 좀더 노력하고 희생하며 살면 주변에서 내 가족이 알 아 줄거라는 막연한 도덕심에서 2030을 보냈으나 지금은 이런한 공부를 통하여 좀 더 나은 삶을 살고자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같이 힘내서 낳은 감사한 오늘과 나을 내일을 준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지안이   2020-12-20 18:31:16
    젊은 층이 많다는 것은 두 가지로 봅니다. 호기심이 많고 불안한 상태가 바로 20-30 대 이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자신의 삶이 뭔가 안 좋을 때 사주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올라가는 듯 합니다.
    두 번 째는 우리 문화 전반에 깔려 있는 생활 사주문화들이 많아 그렇습니다. 우리의 언어나 사회성 사고방식등이 은근히 많이 사주에 혹은 명리학에 맞춰져 있습니다. 유교 문화 특히 주역의 영향은 조선시대 이후로 특히 짙어졌습니다. 그런 것을 은연중에 알아차리는 시기가 20대 부터 인 듯 합니다.
    그냥 제 뇌피셜 입니다.

  •   지안이   2020-12-20 18:26:30
    사주는 절대적으로 실용적 입니다. 실용적이라는 것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는 것이죠. 언제든지 변할 수 있고 변해야만 하는 겁니다. 사회가 변하고 시대가 변하고 그 속에 사람들이 변합니다. 사실, 남녀의 사랑이라는 것이 영원히 변하지 않고 변한다 하더라도 상대방으로부터 나의 이득을 취하는 것 보다는 상대의 이득을 위해 나는 뭐든지 주고만 살겠다는 것만 변하지 않겠다면 무엇이 문제겠습니까? 그렇지 않다는 것을 서로가 다 알고 있으니까 어렴풋이 애매함이 느껴지는 것이겠지요. 여러모로 현명한 선택을 하신 듯 합니다.

  •   명지흰둥이   2020-12-18 17:33:33
    실수로 등록을 눌러버렸습니다) 그냥 지나칠 수 있는 글을 보시고도 조언해주신 분들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쓴소리만 들을 줄 알았는데, 따듯하게 말씀해주시니 이 마저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하루하루 항상 웃을 수 있는 일만 생기길 간절히 바랍니다.

  •   명지흰둥이   2020-12-18 17:31:05
    아, 어린아이가 떼 쓰는 것과 같이 느껴질 글을 읽으시고도 진지하게 조언해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   독도사   2020-12-18 17:12:05
    아직20대면 해야할일이 많은 나이네요 좀더 직설적으로 이야기하는게 더 도움될거같아서 몇자적어봐요
    병진일주는 일주로는 임자일주와 좋은궁합은 아닙니다 안좋다고 하는게 맞습니다
    병진일주는 사주에따라 길흉이 크기때문에 지금시기는 좀더 안정된 내모습을 만들기위함에 포커스를 맞추는게 좋을듯합니다
    글을보니 진중성이 있으시고 똑똑하고 좋은분이신것 같지만
    그분은 님과의만남을 20대에서나 가능하다 생각하신것 같네요
    어려보이는것을 싫어하고 잔소리를 싫어하시는 병진일주에 마음넓은 임자일주분께는 좀더 답답하고 현실적으로 다가가기 힘들거 같네요 사랑과 현실의차이를 여성분께서 더 잘판단하신거 같습니다 사랑하신다면 놓아주는게 맞을듯합니다
    인간이 사주대로 꼭 살진않지만 좀더 나은 사주끼리 좀더 나은 궁합끼리 만나면
    진짜 더더 행복하긴 하죠
    그분도 병자일주말고 정축일주나 정해일주 만나게 두시길바래요
    그분도 더 더 행복하셔야 하자나요 사랑한다면서요 그냥 놓아주세요
    병진일주는 배우자복이 많은 사주입니다 특히나 자식은 똑똑한자식을 낳을확률이 높아요 대신 신리와자존심을 잘 조화시키는 성품이 꼭 필요해요 지금은 많이 힘드실거 같습니다 진중함이 크시니깐요
    하지만 이것또한 나를 더 강하게 만드는 힘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끈기있게 공부하시고 안정을찾으신후 자신의 사랑도 찾으시길 바랍니다
    자존심이 쎄시기때문에 나중에 못사시면 내화에 내가 못살지도 몰라요
    살아보니 사랑도 지나니 별거 아니더라구요
    지금 님이다신 댓글같이 열린마음으로 좀더 진정성있게 내자신을 먼저 바라봐주세요
    얼마나 지쳐있는지 상처를받았는지
    내자신에게 좋은마음 가지신 만큼 원하는일 다 이루어라고 먼저 말해주세요
    그다음은 부모님이시구요 화이팅입니다!

  •   새봄   2020-12-18 16:50:25
    인생은 참 많은 굴곡의 강을 건너야 합니다. 좋아서 만난 많은 사람들이 헤어지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가족들의 반대에 죽음을 배수진으로 하여 결혼을 하신 분들 중에 그런 분들이 유독 더 많기도 합니다. 살다보면 좋은 일, 굳은 일이 참으로 많습니다.
    이런 이야기도 있습니다. 어떤 여자가 다른 사람들에게는 앙칼지게 굴어도 유독 자신이 따르는 A라는 사람에게는 어떤 말을 들어도 금방 따르고 순한 양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경우 흔히들 누구에게나 임자가 있다. 등으로 치부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경우는 앙칼진 가시를 솜뭉치에 포장한 경우일 수도 있습니다. 유독 A에게만은 솜털처럼 굴던 그녀도 시간이 가면 밖에 포장된 솜털은 조금씩 낡아가게 되고, 언젠가는 그 솜털속에 감춰진 가시가 밖으로 나오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 시기가 되면 그녀는 A에게도 가시를 들이대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아내와 자식들도 갈등과 트러블이 자주 생기면 원수처럼 변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득자별부라는 특이한 경우의 사주도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자식을 낳으면 그 사람과 헤어진다는 사주입니다.
    이렇듯, 친자도 어려운 것이 사람간의 관계입니다. 살아가면서 어떤 트러블이 생기면 핏줄을 따지거나 생각하는 일들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글쓰신분도 부모님이 이 결혼을 반대하신다고 얼핏본 것 같은데, 자신이 낳아 평생을 가르친 자식도 자신과 성향과 이상이 다릅니다.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이고, 일순간의 기분이나 사회적 환경으로 인한 결정을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사주에서 여자에게 상관은 남편인 정관을 극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상관은 자신과 다른 남성을 상대로 직업을 갖는 경우를 말하기도 합니다.
    여자든, 남자든 많은 이성들과 접하다 보면, 자신의 배우자와 비교를 하게 되고, 바람기가 동할 수도 있습니다. 아직은 사회생활이 낯설고, 많은 이성들과 접하지 않은 상태라 쉽게 자신을 감싸주는 여성이면 좋아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시간이 지나고도 자신의 마음이 정말 변하지 않을지 잘 고민해 결정해야 할 것으로 봅니다.

  •   명지흰둥이   2020-12-18 16:14:35
    너무나도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말씀 새겨듣고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추운 겨울 건강관리 잘 하시구요, 좋은 마음을 가지신 만큼 원하시는 일 모두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   호로롤로   2020-12-18 16:14:13
    참 글을 잘 쓰시네요 , 똑똑하신 것 같고 ,, 전부를 알진 못하지만 지혜로워 보이시기도 해요 ~ 항상은 이별은 어려운 법이죠 ,,감당 할 수 있는 부분까지로만 아파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더 행복 날들이 기다릴 거에요 오늘만 아파하시고, 더 이상 아파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식사 꼭 잘 챙겨드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실거에요~~

  •   명지흰둥이   2020-12-18 16:13:52
    정말로 누나와 두 아이를 책임질 수 있다는 믿음을 줄 수 있을만할 때 돌아갈지는 제가 선택해야하는 일이겠지만, 이러나 저러나 우선은 제가 바로서는게 우선이겠지요.

    코로나로 인해 많이 힘들었을 올해 마무리 잘 하시고,
    다가오는 신년엔 제 글을 읽어주신분, 댓글 달아주신 분,
    그리고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한 해가 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   명지흰둥이   2020-12-18 16:13:03
    댓글 감사드립니다.
    저는 사실 다 알면서도 외면하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혼자서 두 아이를 짊어졌는데, 아무리 금전적인 문제가 없다 한들 나이도 어리고 직장도 없이 바로 서있지 못한 제가 또 다른 아이처럼 느껴졌겠지요. 여기 계신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금전적인 문제와 심적인 문제는 또 다른 문제라는걸요. 이별의 순간을 생각하면 참 미웠는데, 정말로 고마운게 많은 사람이였습니다. 자식있으신 분은 아시겠지만 아무리 제 부모님의 반대가 없다 한들, 본인이 부모인 이상 부모의 입장에서 제 부모님에게 감정이입이 되어서 그게 싫었겠지요. 저한테도 그랬거든요, 네 부모님께 참 미안하다고. 나 같아도 내 딸이 그러는거 정말 싫다고. 그럼에도 혼자 마음고생하며 곁에 있어준 사람이기에 너무나도 고맙네요.

    누나에게 받은것도 많고 배운것도 많고 올해 저는 정말 다사다난했다고 생각했는데, 당장 닥쳐온 이별만 눈에 보여 같이 보낸 행복했던 시간은 까맣게 잊은 어리석은 생각이였다는걸, 정말 행복했던 한 해 였던걸 또 깨닫습니다. 추억은 짐이 아니라 살아가게 하는 힘이라는 노랫말, 처음엔 공감 못 했는데 이젠 고마운 그 사람의 소중한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보려구요.


  •   호로롤로   2020-12-18 16:12:34
    어떠한 말을 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우선 저는 사주 통변가도 아니며, 삶은 사는데도 무지한 어리숙한 사람입니다. 글이 워낙 정돈되고, 질문자님의 고충이 고스란히 느껴지어 짧디 막한 인생이고 아직은 조숙한 제가 실례를 무릅쓰고, 조그마한 이야기를 전해 드린다면... 인생의 선택은 분명 후회와 탁월함 그 두가지로 나뉜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나중 이후인 시간에 흐름에 따라 그 결과값이 나오겠죠,, 하지만 분명히 중요한 사실은 현재인 마음은 나중에 달라질 수도 있다란 변칙성인 것 같아요, 모든 만물은 변하니 사람의 마음도 변하지 않는다란 보장은 없으니깐요 분명 지금은 정말 전부가 떠나간 듯이 , 현재 내 마음이 전부다 자신있다 치부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난 이후엔 분명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마치 어린 날 내가 좋아하던 음식,계절,패션,노래,성향 모든 것이 달라졌듯이요 만약 정말 나중에라도 그 누나가 전부일 거라 생각이 들 것 같다면 , 아파하시고 고통스러운 지금의 모습에대해 노력하시고 현재에 내 모습보다 더 나은 모습인 자기,내모습이 될 수 있게 노력해 봐요 , 노력 이후에 그 누나를 잊지 않아 다시 만난다면 그땐 지금의 이런 눈치와 고민 없이 더욱 당당하게 만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   g9a9jv   2020-12-18 16:12:02
    시간이 해결해 줄거라서 너무 전전긍긍 하지 마시고 마음을 편안히 가지시길 바랍니다. 물 흐르듯 시간이 흐르면 인연이 있으면 만날것이고 없으면 자연스럽게 헤어집니다.

  •   한3923   2020-12-18 16:11:40
    잘보았습니다 ᆢ오늘은 날히가 조금풀린듯합니다ᆢ코로나19 확진자 가 오늘도 천명을 넘 었네요 ᆢ 조심합시다 ᆢ 마스크철저히쓰고 돌아다니지 맙시다 ᆢ 많이 힘든시기 슬기롭게 해결해 나갑니다 ㆍ 이또한 지나가리라고 생각하고 긍정적마인드로 생활해 나갑시다 ᆢ 화이팅합시다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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