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사랑 2022-02-10 21:59:25저도 크리스천이지만 명리에 대한 공부를 하고 사주를 보는것에 대해 전혀 거부감이 없습니다.
저는 명리가 나를 알아가는 우주의 운행을 알아가는 아주 고급진? 학문이라고 생각됩니다.
기독교는 서양의 철학적 사고로 세워진 종교입니다. 그렇듯 명리도 동양의 철학적 사고로 세워진
우주를 바라보는 하나의 생각의 틀이라고 생각됩니다. 세상을 온전히 바라보려면 동양적 서양적
두개의 시각을 골고루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명리를 공부하다보면 나와 남을 이해하게 됩니
다. 그래서 타인에 대한 이해의 폭도 넓어진다고 생각하지요. 남과 나를 비교만 하던 제가 남과 나의
차이를 알게 되고 거기서 처신의 지혜도 알수가 았습니다.사주를 보고 명리를 공부하는것을
미신으로 생각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봅니다.오히려 세상을 넓게 포용력있게 바라볼수 있는
안목이 생긴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무쪼록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삶의 지혜를 많이 배워 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