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란의 발단과 전개 과정
배우 하영이 넷플릭스에서 4대째 의사집안이라고 뼈대있는 집안임을 내세웁니다. 하영은 증조부가 일본에서 의학 공부를 하고 한양에서 처음으로 양의학 병원을 개원한 의사로, 고종을 직접 진료했다고 넷플릭스에서 거듭, 거듭 자랑한 것이 발단이 됩니다.
그로 인해 증조부의 신원을 확인을 한 결과 안상호라는 사실이 밝혀지게 됩니다. 증조부 안상호는 "나는 조선옷은 한벌도 가지고 있지 않는 사람으로 일본인과 같다." 라며 친일행각을 벌인 사실 들이 조명되기 시작하고, 고종의 진료는 고종의 독살설과의 연루된다는 말도 나돕니다.
또한, 안상호는 대정친목회라는 친일단체에 소속되어 있었던 것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대정친목회는 총독정치를 인정하고 친일운동에 앞장서는 단체라고 합니다. 해당 단체에는 친일파로 잘 알려진 이완용, 홍병준 등이 소속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조부는 소록도에서 의사로 근무하면서 환자들의 인권을 침해했다는 논란도 있는 것 같습니다.
과거 민족문제 연구소의 친일 인명사전에 안상호는 친일 반민족주의자로 적시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영의 집안내력 자랑이 도화선이 되어 친일가족으로 논란이 생긴 것으로 보입니다. 논란 중에는 조상의 잘못을 후손에게 묻는 연좌제는 적절치 않다는 말과, 반대로 조상의 은덕을 홍보 마케팅으로 사용하려한 것이 문제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안상호가 일제강점기 경기 군포 일대에 대규모 토지를 소유했다며 해당 재산이 친일재산인지 조사해 환수해야 한다는 주장이 국회에서 나오게 됩니다. 이로 인해,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조사위원회가 16년 만에 다시 출범할 예정이라고 전해집니다.
위원회는 친일반민족행위자를 선정하고 관련 재산이 친일재산에 해당하는지를 조사·결정하게 되고, 만일, 친일재산으로 결정되면 원칙적으로 국가에 귀속된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배우 하영의 조상자랑으로 인한 문제의 전개 과정을 논란 중심으로 나열해 보았습니다.
❚ 사주원국
시간은 확인이 되지 않은 관계로 연월일의 3주만 가지고 판단을 해 봅니다.
원국의 상황을 간단히 살펴보면 연지, 월간, 월지가 모두 일간을 극하는 관성으로 3개가 힘을 모아 일간을 갑경충으로 제압을 합니다. 이 경우, 갑목은 버티지 못하고 쓰러지기 쉽습니다.
그러나, 천만다행으로 일지에 인성인 자수가 있어서, 적군인 관성을 모두 내편으로 만들어 일간에게 충성을 하게 되는 경우로 살인상생의 명조가 됩니다. 일지 자수는 정인으로 모친이나 부모로 볼 수도 있으니, 부모덕이 굉장히 큰 명조입니다.
목오행은 자기자신인 일간만 존재하고,
식상인 화오행, 재성인 토오행은 전혀 없습니다.
식상과 재성이 없으면 노력도 하지 않고, 노력을 해도 결실이 부족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관성인 금오행은 3개로 과다하고, 관살혼잡의 기운도 있습니다. 관살혼잡은 자기중심이 약해 주변의 눈치를 살피는 경향이 강하고, 여명의 경우, 일부종사가 힘든 경우로 볼 수도 있습니다. 관성이 과다하면 명예욕이나 과시욕이 강한 반면, 스트레스도 클 수 있습니다.
인성인 수오행은 2개로 자신을 도우는 유일한 기운입니다. 따라서, 부모덕이 큰 명조일 수도 있고, 부모의 영향력이 클 수도 있습니다. 또한, 칠살의 기운인 연월주의 관성을 자신의 편으로 순화시키는 기운이라, 사주 전체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봅니다.
❚ 용희신 판단
.일간 자신을 제외하면 주변이 모두 금과 수오행으로 가을, 겨울 기운이라 상당히 추운 명조입니다. 더구나 갑목은 생명체라, 추위를 막아줄 화오행이 시급합니다. 그러나, 화오행은 원국에 존재하지 못해, 운에서 때를 기다리는 명조로 볼 수 있습니다.
반면, 억부로 살펴보면 자신을 도우는 기운은 일지 자수와 연간의 계수 밖에 없어 신약합니다. 신약한 명조에서 용희신은 인성 수오행과 자신과 같은 비겁 목오행이 해당합니다. 더구나, 인성 수오행은 칠살의 기운을 순화시키는 통관용신의 역할도 합니다.
조후로 보면 화오행, 억부나 통관으로 보면 수오행이 용신인데, 서로 상극관계에 해당합니다. 이처럼 조후와 억부의 용신이 상이한 경우, 가용신이라 하여 용신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힘든다고 봅니다. 살기 위해서는 화가 필요한데, 억부용신에 해당하는 일지 자수가 손상되면, 바로 칠살의 기운이 자신을 치게 되는 명조일 수 있습니다.
관성이 자신의 편이면 권력이나 명예를 가지게 되지만, 반대의 기운이 되면 자신을 억누르고 압박하는 존재로 바뀌게 되어, 스트레스 받는 일이 많고, 뜻밖의 사건, 사고에 휘말리거나, 건강 이상 등 갖가지 힘든 일이 자신을 괴롭히게 됩니다.
❚ 대운과 세운
문제가 되는 이번 대운과 세운만 간단히 살펴 봅니다.
대운은 계해로 대운 천간, 지지가 모두 기신운이라 좋지 못하지만, 세운은 천간 지지가 모두 용신운이라 상당히 좋은 기운입니다. 더구나, 그 동안 기다리던 용신 기운이라 일간은 꽃을 피우고 싶어합니다. 그러한 욕구가 자신의 그동안 별러던 일들을 이루고 싶어하는 일들을 충족하러 듭니다.
그러한 연유로 증조부, 조부가 4대째 의사이고 고종을 직접 진료한 유능한 사람이었다고 자신을 치장하는 마케팅으로 이어진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나, 마냥 내편인 줄 알았던 용신 오화, 세운 천간의 동조를 받는 강한 힘을 가진 세운의 지지 오화는 일지 자수를 강하게 충하게 되고, 자수가 깨지는 상황이 생깁니다.
일지 자수가 깨지면 연지와 월간, 월지의 관성이 본연의 모습인 칠살로 돌아갑니다. 당연히 인간관계에서 갈등이 생기거나 심리적인 압박, 구설수와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많고, 각종 사건, 사고는 물론, 건강문제까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올해만 잘 넘기면 내년에는 일지를 충하던 오화의 기운이 미토로 바뀌게되니, 차츰 나아질 것으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