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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정서적 교감과 건강한 생할을 위한 선택으로 일명 꽃닭이라 부르는 애완닭에 대해 몇가지 말씀드려 볼까 합니다. 최근에는 도시나 시골 지역을 막론하고 애완동물로 우리에게 친숙한 닭을 기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애완닭은 단순한 가축을 넘어서,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반려동물로 주목받고 있으며, 공간을 크게 차지하지 않으며,일정한 관리만 해준다면 오래도록 함께할 수 있는 가금류입니다.
애완용 닭을 기르기 위해서는 사육 환경 조성이 좋아야 하는데요, 첫번째 나에게 맞는 적절한 품종 선택이 중요합니다. 애완닭으로 좋고 적합한 품종으로는 비교적 온순하고 사람을 잘 따르는 종류로 선택해야 하는데요,예를 들어 실키,브라만, 코친 같은 품종은 사람 손을 잘 타고, 외형도 귀여워서 애완용 닭으로 인기가 아주 많습니다, 닭마다 성격이 다르므로, 처음에는 한두 마리로 시작해 성격을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닭은 일정한 활동 공간이 필요합니다. 마당이 있는 경우 야외 사육장을 설치할 수 있으며,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실내에서도 케이지형 공간을 마련해 사육할 수 있습니다. 공간에는 보온이 가능하고, 햇빛이 잘 들며, 통풍이 잘 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또한 모래목욕 공간을 마련해주면 닭이 스스로 진드기와 같은 해충들을 제거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식사와 건강 관리에 있어서 닭은 옥수수,밀,곡물, 사료를 주식으로 먹고 살지만 간간히 야채나 곡식 찌꺼기와 같이 일상생활 에서의 부산물도 먹을 수 있어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초콜릿,생감자, 카페인 같은 음식물은 독성이 있으므로 절대 먹이로 줘서는 안 됩니다. 정기적으로 깨끗한 물을 공급해주고, 주기적인 구충제 투여와 진드기 예방 관리도 필수입니다. 닭은 건강하게 사육하면 하루에 평균적으로 한 개의 알을 낳습니다.
정서적인 교감과 사회성으로 보면 닭은 무리를 지어서 살아가는 가금류 이기 때문에, 외로움을 잘 타며 사회적 상호작용을 필요로 합니다, 최소한 두세 마리를 함께 기르는 것이 좋으며, 주인이 자주 말을 걸거나 손으로 만져주는 것도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닭은 사람의 얼굴을 기억하고, 목소리를 구분할줄 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주인과의 유대가 충분히 가능합니다.
하지만, 도시 지역에서 닭을 기를 경우에는 지자체의 조례나 아파트 규정을 반드시 확인해야 법적 고려사항과 이웃 배려를 할 수 있습니다. 수탉의 울음소리가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대부분의 경우에는 암탉만을 기르는 것이 좋을수 도 있습니다. 또한 사육 환경의 위생을 철저히 유지해서 이웃에게 불편을 주지 않도록 주의해 가면서 취미생활로 애완닭 기르기를 하시면 정말 좋습니다.
애완닭은 정서적인 안정과 식생할의 만족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훌륭한 반려동물입니다. 올바른 정보와 책임감을 가지고 기른다면, 오랜 시간 함께할 수 있는 좋은 친구가 되어줄거라 확신합니다. 오늘은 애완닭 기르기에 대한 저의 소견을 말씀드려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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