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을에 건강 요정 밸런스가 살고 있었다. 밸런스 요정은 사람들의 몸속 마을이 잘 돌아가도록 영양소 도우미들을 치위했다.  단백질 기사단은 근육성과 면역성을 지키는 용사들이다. 부족할때 마을의 성벽인 근육이 무너지고 병마인 바이러스에 맞설 방패가 약해진다.  상처가 나도 복구가 느려지고 미가 새는 부종 호수가 생긴다.  너무 넘칠때 기사가 성안에 몰려들면, 짐을 감당하던 하인인 신장이 과로해 탈진하고  간 연금술사도 과부하에 시달린다.  탄수화물이 부족할때는 세포들이 배고파 떨고 깜깜한 밤에 케톤체가 자욱해 어지러워진다. 과잉때는 인슐린이 쉬지 못하고 결국 당뇨병 폭풍이 몰려온다. 잉여 영양분은 지방으로 옮겨져 비만의 늪에 갇힌다.  지방이 부족할 때 뼈가 약해지고 출혈이 일어난다. 넘칠때는 혈관 터널에 기름 찌꺼기가 쌓여 길이 막히고 심장이 위험해 진다.  비타민이 부족할 때는 비타민마다 작용이 다르지만 밤에 잘 안보이는 야맹증 뼈의 탑이 비울어 지는 구루병 근육이 흐트러지는 빈혈 출혈등의 피해를 일으키다.  과일때는 간이 부어 어르고 피부가 벗겨진다. 또 신장에 돌이 생길수도 있고 피가 과도하게 흐를수 있다.  무기질이 부족하면 근육 경련과 골격이 흔들린다. 또 빈혈과 집중력이 저하된다. 과잉일 때는 신장에 돌이 생기는 석조병이 생기고 위장병등 장기가 지쳐버린다.  마지막으로 수분이 부족할때 입이 바짝 마르고 두통이 생긴다.  과잉일때 저 나트륨으로 몸이 붓고 뇌에 영향을 준다.  밸런스 요정은 이 모든 영양소 도우미들이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조율하며 사람 몸속 마을에 평화를 지킨다.  골고루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밸런스 요정과 함께 건강한 마을을 유지해 보세요.  현대에는 안먹어서 생기는 병보다 먹어서 생기는 병이 더 많은것 같아요.  골고루 먹되 소식하는게 좋은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