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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보통 농장이나 각 가정에서 단감나무를 몇그루 심어놓은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는데요 가을에 단감을 수확하신 다음 가지치기를 해야지 내년에 활착이 좋아서 많은 결실을 볼 수가 있습니다. 단감나무는 우리나라에서 가을철 대표적인 과일로 사랑받고 있으며,재배시 가지치기는 나무의 건강과 열매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작업입니다. 수확이 끝난 후 가지치기를 올바르게 하면 다음 해의 수확량이 증가할 뿐만 아니라 병해충의 피해도 줄일 수 있으며,나무의 수형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가지치기는 나무의 생리적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분산시키고, 했빛이 고르게 들어가도록 도와줘 전체적인 수세를 조절하는 데 큰 역활을 합니다.
가지치기 시기는 단감나무는 활엽수이므로, 수확후 잎이 떨어지는 11월 말에서 2월사이,즉 휴면기 에 가지치기를 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단 이시기는 나무의 활동이 정지되어 상처회복에 무리가 없고 ,가지치기로 인한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조심해야 할 것은 너무 이른 시기의 가지치기는 동해 피해를 유발할 수 있으며,너무 늦으면 수액 상승이 시작되어 상처가 아물지 않고 수세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닌다.
단감나무 가지치기의 목적은 첫번째는 나무수형 유지 입니다. 나무의 중심이 되는 주간을 중심으로 좌우 균형 잡힌 형태로 유지하기 위해 불 필요한 가지를 제거합니다. 두번째는 결실부위 조절 입니다. 과일이 맺히는 가지를 적절히 조절하여 다음해 열매 크기와 품질을 향상시킵니다. 세번째는 병해충 예방입니다.통풍과 채광을 좋게 하여 병해충의 발생을 줄입니다. 네번째는 노쇠한 가지제거 입니다. 생산력이 낮은 늙은 가지를 제거하고 새로 자라는 어린 가지로 갱신합니다.
수확 후 가지치기 대상 가지로는 도장지로 새로로 급격히 자란 가지로, 햇빛을 가리고 과실을 맺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잘라냅니다. 교차지 서로 엉켜 자라는 가지로 햇빛을 가리거나 상처를 유발할 수 있어서 제거합니다.내부로 향한가지 나무 안쪽을 향해 자란 가지는 통풍과 채광을 방해하무로 무조건 잘라냅니다. 병든 가지,마른가지 병해충에 감염되었거나 고사된 가지는 확산을 막기 위해 즉시 제거합니다. 노쇠 가지 열매를 잘 맺지 않거나 수명이 다한 오래된 가지는 새 가지로 교체해야 합니다. 가지치기 방법으로는 기본적인 수형인 개심형을 많이 합니다.단감 나무는 개심형 수형이 일반적입니다.즉 주간을 일정 높이에서 자르고 ,3~5개의 주지를 수평 또는 약간 위로 퍼지게 해서 바람과 햇빛이 잘 통하도록 합니다.
가지치기 순서를 말씀드리면 주간정리로 먼저 너무 높이 자란 주간은 절단하여 높이를 낮춥니다.주지정리 서로 겹치거나 교차된 주지를 간소화합니다. 결과지 선별 1년생 가지 중 굵기가 연필 정도이며 햇빛을 잘 바다는 가지를 남기고 나머지는 제거합니다. 중앙부 정리 나무 내부에 빽빽하게 자란 가지는 잘라서 통풍과 채광이 원활하도록 합니다.
끝부분 전정은 가지끝을 살짝 잘라주면 가지 분화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가지치기 요령 및 팁으로는 절단면은 경사지게 물이 고이지 않게 합니다. 전정가위 소독 필수 가지치기 전후로 도구를 소독하여 병해충 전파를 방지합니다. 절단 부위는 도포제 사용을 합니다.큰 가지를 자를 경우, 상처 부위에 도포제를 발라 감염을 예방합니다. 강한 전정을 2~3년에 나눠서 합니다. 한 번에 너무 많은 가지를 자르면 수세가 약해질 수 있으니 분산합니다. 전정 후 비료 시비는 적절히 합니다. 가지치기 후에는 적절한 유기질 비료 또는 퇴비를 시비해서 회복을 돕습니다. 수형 유지의 예시를 보면 주간 높이는 1.2~1.5미터 주지 3~5개,수평에서 위로 30~45도 각도로 결과지는 주지에서 30~60센티 간격으로 배치합니다. 피해야 할 수형은 나무 중심부가 어두운 밀식 형태 주지 간 간격이 좁고 겹침 상단으로만 가지가 집중됨
가지치기 후 관리는 도포제 처리 굵은 가지 절단 부위에 감나무 전용 도포제를 발라 병해충 방지를 합니다.또 가지치기 이후 살균제를 살포하여 곰팡이, 균류 감염 예방을 합니다. 비료주기는 가지치기 후 2~3주 이내 퇴비 또는 유기질비료 시비하고 토양피복은 잡초방지 및 수분유지, 동해 방지를 위해 볏짚이나 비닐 피복을 합니다.
단감나무 가지치기는 단순히 자르는 작업이 아닌 다음 해의 품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농작업입니다.아무의 생리적 특성과 과실 특성을 이해하고, 수형 유지와 병해충 예방을 동시에 고려하여 체계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만약 처음 가지치기를 하신다면, 전문가의 조언을 받거나 요즘은 농업기술센터의 교육 프로그랩에 참여해 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또한, 매해 사진이나 기록을 남겨 변화를 분석하는 습관을 들이면 나무의 건강을 더욱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면서 단감나무 가지치기에 얕은 지식이지만 저의 소신을 말씀드려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플러스명리학 도반 여러분의 행복과 환절기 건강에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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