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2022-05-24 22:28:27저도 사춘기 아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인데요 .. 우리집은 꼬꼬마까지 하나 더 있어서 힘드네요.
사주에 부모가 멀리 있어서 그런지 엄마의 간섭은 하나도 안듣고 선생님이 강하게 이야기해야만 듣는 우리 큰아들.
참 이쁩니다. ^^ 띠때문에 (원진성립) 말을 안듣는건지 .. 아니면 아들의 사주구성때문에 (인성과다에 정인이 년주에 있음) 말을 안듣는건지 .. 일주는 그렇게까지 부딪히는 일주는 아닌데 ... 말이죠
임수가 워낙 자기 생각이 강해서 그런지, 남의 말은 들으려고 하지도 않고 .. 혼내도 그때뿐 ~ 세월아 내월아 하고 있는 아들보면 무지하게 화가나는데 (빡친다고 하죠 ..)친구 보니까 그렇게 자식간의 합인데도 요즘 힘들어하는거 보니 사춘기는 사주를 뛰어넘은 그런건가 봅니다. 좀 힘드셔도 힘내시게요
참고로 우리 아들은 아빠를 넘나 사랑하는데 ..절대로 같이 하면 안되는 사주라고 하더라구요
기토탁임이라 그런지 .. 아들한테 오냐오냐 하는것또한 좋은거라고는 보는게 아닌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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