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유일주 2024-05-14 17:32:35진짜 사고수 무섭더라고요
사고가 나려고 나는 것도 아닌데 어떻게 그렇게 날 수 있는지..
저는 2007년도 하반기가 그랬어요
2007년 11월 다리 골절로 뼈 두개 중 하나는 핀 3개 박고 하나는 나사 11개 박고
그러다 2008년 4월 애기 돌되던 생일 날 며칠 지나고 애기가 화상을 입어 죽네 사네 큰 병원에서 다시 화상 전문 병원으로 옮기고 바로 중환자실 들어가고...
이날도 사고가 나려고 했는지
평소 잘 먹지도 않는 커피가 먹고 싶어서 뜨거운 물 부어 놓은 것을 애가 뒤집어 쓰는 바람에 것도 멀리간 것도 아니고 걸레 화장실에 던지는 그 찰라에 그랬어요...
죽어라 죽어라 하는 구나 했는데
나중에 신랑이 사주공부하면서 그때 그래서 그랬구나 하고 보니까
더 신기한 거 있죠....
매년 4월이 되면 물이 없는 저는 논에 물 대듯이 물을 찾아야 하고...
정말 신기방기 그 자체에요....
주저리 주저리 늘어놨지만...
우리 작성자님도 항상 조심하시고 또 조심하셔서
피하지 못하면 아주 미세하게 잘 지나갈 수 있기를 기원드려요
댓글에 적어주신 많은 분들 염원처럼 나쁜 일들은 없고 좋은 일들이 많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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