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스콧 2021-12-15 14:57:55전 아직 봉사활동을 하면서
특별히 제 직업활동에서의 실적?에 있어 도움을 받았던 기억은 잘 없는 것 같아요.
그 대신 제가 봉사활동을 하면서 음,,뭐랄까 인내심?이랑 역지사지에 대해 좀 더 숙지하게 된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사회생활에 있어 어느정도 제 성격을 사회에 적합하게 온화한 성격으로 만들어주기도 했습니다. 화는 안낼수록 내 앞길에 좋고, 내려면 분노대신 내 일에 가림막이 되지 않는 무시라는 방법을 사용하라는 소리를 들은적이 있는데 사실상 실제로 사회생활하다보면 그렇게 하기가 쉽지가 않잖아요? ㅋㅋ
근데 봉사활동을 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요청을 귀기울여 받아들이고, 미리 앞서 생각하여 배려하다보면 어느새 불필요한 분노가 제 성격에서 사라져있습니다.
다들 봉사활동을 따뜻한 마음을 길러준다고 하는데 전 오히려 이성적 사고를 기를 수 있어 좋았어요.
아참 저도 글쓴이 분처럼 사주상 저도 활인업이 제 개운에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개운한 방식은 이성적 사고를 배워내어 실생활에 적용한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더욱더 봉사를 알아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