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공부하러 잠시 들렀는데, 새로오신 회원분들이 많네요.
제가 처음 왔을때 처럼, 많이들 어려워하시면서도 기대를 갖고 계신 것 같아요.
내 사주는 다를거야. 라는 생각 또한 저도 했습니다.
혹은 최대한 좋게 읽어보려고 노력하기도 했고요.
사실 그게 사주를 공부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것인지 말입니다. 그리고 저는 한참의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욕심을 버리고, 사주를 보기 시작하니, 조금씩 이해가 되고 공부도 잘되더군요.
그러면서, 사주를 보며, 내가 더 열심히 살아가야 하구나. 더 이겨내고, 조심하고 인내해가야하는 시기라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지금은 마음이 먹먹하고, 답답하시겠지만, 조금 천천히 사주를 읽어보세요. 그리고 스스로를 이해해보세요.
그리고 나를 알고, 내 자신을 있는그대로 받아드리시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겠구나 하는 것들을 배워나가는 과정으로 받아드리세요. 저는 그게 사주라고 생각해요.
모든게 좋은 사주란 없습니다. 아무리 좋은 사주도, 좋을 때만 있을순 없습니다. 그게 세상의 이치입니다.
나에게도 좋은순간이 있다는걸 믿고, 열심히 해나가시길 바랍니다.
회원님들 반갑고, 자주 만나뵐수 있기를, 서로 도와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새로오신분들, 기존 회원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