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입춘이 다가오고 있네요. 명리학상으로 새해가 왔어요. ^^ 오랫만에 들러 또 글을 남깁니다. 사주에 대해 공부한 후로 연습삼아 지인들의 운세를 보곤 했는데 부족한 실력(실력이라 말할 수도 없는 수준이라 부끄럽긴 하네요. )이지만 흥미를 가지는 사람들이 있어 입춘 전엔 간단한 토정비결을 봐주게 된 지가 벌써 3년째에요. 토정비결이라 거창하게 말해봐야 사실 여기 나오는 것을 참고하여 조심해야 할 달을 알려주는 정도인데, 이것만으로도 감사인사를 많이 듣곤 합니다. 하지만 간단한 토정비결만으로도 조심스러울 때가 굉장히 많아요.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 쌩 초보(?) 이기 때문에 실수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굉장히 크거든요. 그래도 매번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인사를 전하는 지인을을 외면할 수도 없고, 저또한 많은 공부가 되기에 심혈을 기울여서 봐드리고 있습니다. ^^ 이게 나쁘진 않겠지요? 주위의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기운낼 수 있는 말을 해줄 수 있다는 것, 그것이 사주, 혹은 명리학의 장점인 것 같아요. 모든 분들이 그랬으면 좋겠지만 특히 제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다가오는 2022년에도 따뜻한 한 해를 보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요새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졌어요. 전 오늘 외이염으로 병원엘 다녀왔는데 한쪽 귀가 불편하니 생활하는 것이 쉽지 않네요. 모두들 건강 유의하시고 편안한 밤 보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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