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물32 2022-06-08 08:27:49궁합은 최상위급 입니다
하지만 내면을 들여다보면 자잘한 충돌이 잦습니다
남자가 가정에 중심이 되는 가부장적인 가정은 아직도 이어져 오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 가정을 볼때 아내분이 가정을 이끌어 갈려는 모습이 엿보입니다
남편 또한 주도권을 안 뺏길려는 기싸움이 대단합니다
서로 양보 없는 팽팽한 접전이라 최후 폭발직전 까지 온것 같습니다
먼저 두분의 성향을 볼것 같으면
아내분은 털털하고 소탈한 반면 남편분은 소심하고 옹고집과 자존심이 강한 편입니다
남자는 아무리 나이가 많아도 여자의 눈에는 어린애입니다
남편이 내말을 따라 주기를 바랍니다
남편한태 인정받고 존경받고 싶은데 그렇지 못합니다
남편의 포용력이 약한 탓일까요 오히려 아내분이 남편을 포용해야 하는 입장입니다
먼저 양보하거나 손해보기는 싫은 거지요
양보하면 계속 눌려 살아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에 선뜻 결정을 못하고
강대강으로 맞서는것 같습니다
남편도 마찬가지 자존심은 있어서 여자한태는 지기 싫다 이겁니다
자 여기서 이런문제로 내부분 부부쌍들이 해답을 풀지 못해서 이별하는 쌍이 많습니다
부부는 일심동체라고 했든가요 한몸이란 뜻인데
나의 자존심을 조금씩 내려놓아야 성립이 됩니다
일단 두분이 술한상 차려놓고 어느정도 취기가 있을때 협상을 해보세요
내가 하나 양보할테니 당신은 이것을 양보하라는 등을 제시를 하면서 문제를 풀어나가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무턱대고 양보를 강요하면 충돌을 피할수 없습니다
사회나 가정이나 원리는 똑같습니다
가정이 무느지면 사회에 나가서도 제대로 힘을 못 씁니다
부부는 정반대의 성격이 만나서 살아가는 톱니 바퀴와 같습니다
맞추면서 살아가는게 정석이고 한몸 한 마음이 되기는 극히 일부분일겁니다
항상 옳고 그럼이 상충하면서 자식을 키우고 열매를 맺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서 인생을 배우고 성숙되는 거지요
나 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게 되고 내 자존심을 내려 놓게 되는 것입니다
다른환경에서 오랜 습관이 하루 아침에 바뀌지는 않습니다
고속도로에서 차선을 바꿀때 갑자기 바꾸면 대형사고가 나듯이
서서히 진입해야 안전합니다 골보기 싫은것도 눈감아주는 센서가
필요하고 남자들은 칭찬에 약하고 잘 넘어갑니다
속상한일이 있어도 바로 스트레스를 풀수 있는 방법을 찾는것도 필요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