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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푸념
 


임용시험에 떨어졌습니다.
  2019-12-11 17:50:07 작성:기미양 댓글:(12)   조회:332


올해까지해서 결국 3번째가 되며 저에게 삼수생을 넘어선 사수생의 타이틀이 걸리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타이들을 얻는 과정에서 엄마의 속은 아주 새까맣게 타들어가고 있겠지요. 이미 타들어갈만큼 타버려 이제 탈 것도 없는 마음을 붙잡으시고 너한테 이제 기대를 그만할래, 너도 어서 정신차려 네 실력이 그정도 밖에 안된다는걸 3년만에 깨닫게 된거네. 매일 보여주기식 가식적으로 공부하더니 그래서 내가 되겠냐고 백번 이야기했지? 그럴 줄 알았다.

 저런 말씀을 꺼내야 했던 엄마의 심정을 이해하지 못하는건 아니지만 저도 정말 인정 받고 싶었던 마음을 왜 몰라주시는 걸까요. 일부러 엄마를 놀릴려고 괴롭히려고 시험에 떨어지는게 아닙니다. 남들하는 취업 저도 빨리 해서 엄마한테 용돈도 드리고 싶고 집도 사드리고 싶고 효도도 해드리고 싶고 해달라는 건 다 해드리고 싶은데 해가 지나갈 수록 제가 얻는건 엄마의 실망과 제 자존감을 갉아먹는 말 뿐이네요.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아직도 모르지만 그래도 알고 싶어 사주를 보러간 적이 있었습니다. 4번의 사주를 보러갔을 때 올해 시험 준비에 너무 목숨걸지마라 가능한 멀리 바라보라는 말씀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한분만 올해 가능성 있겠다고 근데 올해보다 내년이 더 크다고 말씀하시더군요. 전 올해 당장 되고 싶었고 시험이라는 목적이 있는 한 가능한 멀리 바라보고 싶지 않았습니다. 누가 시험을 멀리 바라보고 계속 응시하나요? 멀리 바라보라고 말한 분들한테 화내고 싶었습니다. 멀리 바라봐야하는 그 시간을 어떻게 보상해줄거냐고

 오늘 다시 한번 불합격의 창을 보니 이제는 마음이 숙연해지는걸 넘어 무섭게도 차분해지는 심정입니다.  과연 이 시험이 내 길이 맞는 걸까 내가 헛된 꿈을 꾸고 있는건 아닌가 생각하다가도 막상 커트라인 점수와 제 점수가 그리 차이가 나지 않아 또 보면 어떻게 놓을 수 없는 이 심정을 뭐라고 표현해야할까요. 나쁜 일이 있으면 언젠가는 좋은 일이 생긴다는 말 항상 잊지 않았습니다. 내년에는 제발 좋은 일이 생기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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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12)


  •   나오빠    2019-12-27 17:48:46
    아이고 정말 힘드시겠어요. 시험 떨어지고 어머니와도 갈등이 일어나시니 마음이 참 아프실 것 같아요. 다 잘되실 거에요. 너무 걱정하시지 말고 꾸준하게 하시길 응원합니다.

  •   행복하자    2019-12-23 00:03:11
    커트라인과 점수가 얼마차이나지않는다니 ... 불합격인건 아쉽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불합격이지만 조금만 더 노력하면 합격할수도있으실만큼의 실력도 되시는분같은데... 이번운은 안좋았지만 내년에는 정말 합격하실수있지않울까요? 아랫분말처럼 어머님의 말씀이 칼같으시긴하네요. ㅠㅠ 하지만누구보다도 너무정말안타씹지만 표현이 서투르셔서. 그러신거같으니 너무 섭섭해하시지마시고 , 2020년 경자년엔 좋은기운많이받으셔서 오뚝이처럼 오뚝!!일어서서 꼭 합격하시기를 바래요. 화이팅!!

  •   을해임오    2019-12-19 02:44:55
    아이고.. 상심을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새해에는 분명 더 좋은 일이 있을 거라 믿고 응원하겠습니다
    항상.. 화이팅..!!!

  •   가나을    2019-12-18 03:13:43
    ㅠㅠ 어머님의 말씀이 너무 칼 같아서 제가 다 맘이 아파요... 임용시험은 원래 어려운 시험이잖아요! 내년이면 가능성이 더 커진다고 하니까 저라면 묵묵히 다시 한번 도전할거예요. 그리고 하고 싶은 일, 목표가 있다는건 진짜 멋진 일이니까요, 너무 상심하지 마시구 힘내세용 화이팅

  •   데스티니    2019-12-13 03:30:10
    많이 힘드셨겠어요..
    새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채니채니    2019-12-13 01:37:33
    힘내세요. 새해에는 더 좋은일이 많이 생기길 기원합니다.

  •   달샤론    2019-12-12 16:54:45
    힘내세요 새해에는 기쁜 소식이 있기를 바라고 화이팅입니다 응원의 메세지 남기고 갑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   연우    2019-12-12 14:27:33
    남은 한 해 마음 잘 추스르시고 힘내십시오.. 새해에는 좋은 소식 있으시길 바랍니다..

  •   가나다    2019-12-12 12:02:27
    올해는 합격운이 아니었나봅니다 . 하지만 임용시험이 점점 더 좁은 문이 되어가고 있어 운이 있어도 쉽지 않게 되었습니다. 커트라인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면 더욱더 포기하기가 힘들겠지요. 멀리보라는게 얼마나 멀리보라는지 답답하기도 하겠습니다. 합격운이 언제쯤인지... 내년에 한번 더 도전하시고 꼭 합격하시기 바랍니다.

  •   쩡이    2019-12-12 10:16:36
    힘내세요 ㅠㅠ 좋은일있길바랍니다..

  •   수련화47    2019-12-11 23:35:54
    안녕 하세요
    오늘 도 출석합니다. 제가 갑진일주인데 아직까지 회사생활은 못해보앗지만 자영업으로 어렵게 살아왓습 니다. 종종 겪는일은 내가 직원들 에게 아무리 잘 해줘도 그들 은 늘 저를 배신 하였는데 이것도 팔자에서 온걸까요?

  •   아륜    2019-12-11 20:07:42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대기만성이란 말도 지금의 글쓰신 분에게는 위로가 안되겠죠... 어떤 선택을 하시던지 당분간은 지친 몸과 마음 쉬어 갈 수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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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오늘도 좋은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
     




인연이없어서 그리웁니다.
     




어느덧 중년의 나이가..
     




안녕하세요. 첫 인사 드립니다.
     






조금씩 괜찮아지는것같아요.
     




19년.. 쉽지 않았네요
     




2018년이 너무 힘들었고 2019년은 ...
2018년이 너무 힘들어서 처음으로 사주팔자라는 것을 보러 갔습니다. 그 때가 무술년이었죠. 제가 28살이었을 때 였습니다. 보러 가는 곳 마다 토 기운이 너무 많은 해라서 저를 치는 해였다고 하더군요. 저는 그 때 둘도 없이 사랑했던 남자친구랑도 이별하고 제 명예와 관련되어있던 일들도 모두 송두리째 날려버린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2018년 자체를 생각하기도 싫을 정도인데, 제 대운이 31세부터 바뀌는데 이 때 대운이 무술 대운이에요.... (채니채니)  댓글(14)  조회 323          201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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