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때문에 2021-02-26 12:28:57간만에 들어왔습니다. ㅋ 포인트가 하나도 없어서 열심히 글을 써야 합니다.
오늘부터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 되었습니다. 제 차례가 돌아오려면 아직 멀었겠지만 빨리 백신 접종을 받고 좀 더 편안하고 안전한 일상으로 돌어가고 싶네요. 저는 공연계쪽 일을 하고 있어서 이번 코로나사태에 정말 큰 타격을 입었답니다. 직원들은 반으로 줄고 (그래도 다행히 폐업은 안하고 살아 있습니다) 대신 남아있는 사람들은 그들의 일까지 덤으로 하게 되면서... 정말 요즘 회사를 관두고 싶은 맘이 굴뚝 같습니다. 회사를 위해 나름 그동한 헌신해서 일해왔다 자부했는데... 돌아오는건 섭섭함뿐.... 그래서 운세보러 들어왔나봐요.. 이 답답함을 어떻게 잘 이겨내 보려고... 사실 지금 오라는 다른 곳도 있긴한데... 이렇게 어려울때 나몰라라 나가는건 도의적으로 아닌것 같다는 생각에 좀 더 상황이 나아지면 결정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 회사를 관두면 지금 남아있는 사람들이 너무 힘들어 지거든요.. 그런데 그런 기회가 매번 오는게 아니잖아요. 살면서 나름 잘 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어려운 상황이 오니 다들 자기우선적인 행동들을하더군요. 정말 이번 코로나로 여러가지 많은 일들얼 겪어서, 조금 이기적으로 살아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다가도.. 나는 그렇게 살지 말자 이런 생각도 들고... 정말 모르겠어요. 운명이라면 흐르는데로 지나가겠죠? 여튼 요즘 너무 많이 생각이 드는 하루하루 입니다.
자 이제 포인트 얻고 앞으로의 제 운세를 좀 보러 가야겠습니다.
다들 맛점하시고 코로나로 힘들 요즘 힘내시고!!! 조금만 더 참아 보자구요
좋은날이 돌아오겠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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