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사일주녀 2019-11-26 23:49:03제 지인중에도 극과극으로 관살혼잡과 지장간에 딱 하나 있는 무관사주, 진짜 아무것도 없는 무관사주 이렇게 알고 있어여~근데 신기한건 관살혼잡명만 아직 결혼 안했고, 지장간에 딱 하나 있는 언니는 좀 늦은 시집을 갔어요 그것도 식상운에 혼전임신으로요. 무관사주 여명은 저보다 10년 아래 동생인데 입시학원에서 만났던 남자와 7-8년 연애끝에 결혼했고 남자가 직업이 관쓰는 직업이네요 직업군인이라...대신 남자가 무재 사주라 그런지 둘이 잘맞더라고요 ^^
관성이 과다한 친구는 어릴땐 제가 부러울정도로(전 관성이 고립되고 대운때문에 기토가 정관 임수를 막아 정관이 힘을 못쓰던 상황이라 남자 문제가 끊이질 않고 오래 연애도 못했어요.) 여하튼 이 친구는 연애를 좋은 남자들과 오래 했으나 결혼까진 못갔고, 서른 지나면서 그마저도 연애가 잘 안되더라구요.
떠났던 남자들이 했던 공통적인 말이, "넌 너무 상대를 배려하는게 지나쳐서 어려워." 였다네요.
전 그소리 듣고 삐리리 같은 것들 배려해줘도 난리네~~ 했었는데 여자친구라면 이런저런 투정도 부리고 왜이리 늦었어!! 엄청 기다리느라 추웠다규!!정도는 해줘야 되는건가 싶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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