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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연은 나를 일깨워주는 사자?
  2019-03-13 00:18:20 작성:빠름이 댓글:(21)   조회:597



안녕하세요 신유년 경자월 정묘일 정미시 출생 남자입니다.

저는 현재 미술+소설 따위를 업으로 삼고 있는 아마추어입니다만

제게도 같은 업을 삼고 있는 몇몇의 경쟁상대가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몇몇은 정말 악연이 따로 없을 정도로 서로를 시기하고 질투하고 작은 빈틈이라도 보이면

물어뜯을 궁리만 하는 그런 비루한 인연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한 사람은 저보다 3살 어린 친군데 저랑 같이 아마추어 시절을 보내기도 했고

술도 많이 마시고 자주 어울리곤 했으나 어느샌가 사이가 틀어져 이제는 거의 적이나 마찬가지인데요

저는 지금껏 살면서 경쟁이란 것을 해 본적이 없습니다.

제가 사람을 사귈때 경쟁상대로 인식을 해본적도 없고 그저 사람대 사람의 순수한 관계로 만났다고

스스로 생각합니다만 모두가 내맘같지 않다는 말이 있듯이 다른 사람들은 그렇지 않더라구요

이 친구는 언제부턴가 저를 경쟁상대로 인식하고 경계대상1호로 생각을 하고 있더라구요

제가 몇년 전에 2014년도 병신대운이 오자마자 극심한 우울증과 공황발작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기 시

작했는데 이 시기부터 정말 인생의 최 밑바닥을 한번 쳤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 연장선상이긴 하나 14년~17년 까지 정말 심각하게 힘들었습니다.

수입도 없고 안정된 주거지도 없고 뭐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 친척들한테 집안이 괴롭힘까지 당하던 시

기라 용케 버틴게 스스로 대단하게 느껴질 정도로 암흑시기였는데요

이 때 이 친구가 저를 더욱 힘들게 했는데 저를 은근히 조롱한다거나 그런식으로요 

아무튼 이 친구는 작년 9월에 드디어 등단해서 데뷔를 했습니다...거기다가 얼마전엔 생전 연락이라곤 

절대 없던 사람이 자기 결혼다고 알려주고 싶다면서 연락이 왔더라구요ㅋ

결혼하는 걸 자랑하고 싶었는지 한마디로 나는 이제 데뷔도 했고 결혼도 하는데 너는 뭐하냐? 

이런 말을 이리저리 꼬아가면서 살살 약올리는데 제가 아무렇지 않게 축하한다고 말했긴 했는데

아무렇지가 않았습니다...솔직히 이렇게 조롱을 당하는 것 자체가 진짜 화가 났는데 뭐 어떻게 할수도 

없고 진짜 약오르고 미치겠더라구요 

저는 아직도 이 모양 이 꼴입니다만 하...진짜 뭐가 이렇게 안 도와주는지...

이 친구의 사주는 갑자년 갑술월 계미일 출생 남자구요.

사주 공부하고 나서 알게 된건데 일간이 정계충으로 잘 맞지 않는 관계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실력은 제 주관적인 생각도 그렇고 주변의 객관적인 평가도 제가 훨씬 뛰어나다는 평이 많았습

니다.이 친구는 기회가 오면 바로 캐치해서 그 기회를 잡았고 저도 기회가 몇번 오긴 했는데

그게 기횐줄도 모르고 이것저것 재다가 기회를 놓쳤어요...그게 정말 컸습니다.

좌우지간 저도 빨리 데뷔를 해서 실력으로 좀 눌러주고 싶은데 

사주오행상성상 정화가 계수한테 극을 당하는 관계라 제가 절대 이길수 없는 상대라는데 진짜 우울하

네요ㅠㅜ 게다가 제가 육해살인지 뭔지가 있는데 이 육해살에 해당되는 띠가 쥐띠인데 

하필이면 또 이 친구가 쥐띠거든요? 육해살 띠는 싫어도 잘해줘야 되는 상대라고 인터넷에서 봤는데

와..진짜 우는 아이 뺨을 때려도 이거보단 덜 할겁니다ㅠㅜ

이 친구는 제가 절대 이길수 없는 상대일까요?? 아님 앞으로의 인생 항로에서도 저는 암흑이고

이 친구는 탄탄대로인가요?? 저도 과거엔 자신감이 가득했고 실력만큼은 어디서도 안 꿀릴 자신이 있

었는데 어쩌다 이렇게 까지 나락으로 떨어져 버리니 정말 앞이 캄캄합니다.

인터넷 어디 글에서 봤는데 악연은 나를 일깨워주고 성장시켜주기 위해 나타나는 사자라고 하던데

후...오늘도 밤이 되니 센티멘탈해져서 또 하소연을 하게 되는군요 

앞으로 살면서 절대 사람을 함부로 사귀지 않겠다고 다짐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변변찮은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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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   베르데    2020-01-13 02:17:53
    속앓이가 심하셨겠어요. 그분과의 관계에 대한 생각에 너무 깊게 파고들기 보다는 나는 나대로 잘 되는 길을 묵묵히 가고있다는 마음으로 지내시면서 마음도 다스리시고, 그분이 트집잡을 거리를 주지도 않는 방식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그리고 잘라낼 수 없는 인연이라고 생각이 드신다면 오는 연락만 받되 겉도는 이야기만 하는 관계로 지내는게 가장 편하실 듯 싶습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 마시고 마음 편한 쪽으로 움직이세요!

  •   카라    2019-11-18 09:41:11
    세상을 살다보면 악연도있고 인연도 있잖아요~악연에 너무신경쓰며 살지마시고 그냥 깊은생각하지 마시고 지나처버리세요 내 정신 건강에 해롭습니다 그리고 살아가면서 인연들에 상처받지마시고 적당한거리와 적절한 정을 조율하시며 살아가는것이 나을듯싶습니다 저또한 많은 인연들을통해서 속상해도보고 기쁘기도해보았습니다 그러나 결국은 모든것에 적절함의 마음가짐이 가장큰 도움이 되는것았같습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다시금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속상한 마음은 접으려 노력해보시고 나를 힘들게하는사람은 내마음에서 떠나버리세요 그리고 힘내시고 화이팅하세요

  •   gjlvv2    2019-09-04 16:54:22
    공감대가 형성 되네요 힘내세요

  •   똘루카    2019-07-13 19:18:06
    님의 글을 읽으니 공감이 갑니다. 일때문에 함든게 아니라 사람때문에 힘들지요! 운은 호운과 악운이 돌아갑니다. 남의 눈에 눈물 나게 하는 사람은 끝이 안좋습니다. 절대 남의눈에 눈물나게해서는 안됩니다.상대안하면 그뿐 무시 하세요 . 그리고 힘내세요.

  •   아카타    2019-05-24 09:25:49
    원글님 무슨 말씀하시는지 알아요.. 그런 친구 주위에 꼭있어요. 세월이 지나고 보니 저도 상대친구가 심한 열등감과 시기가 많아서 그렇다는 걸 이제야 알게되었어요. 내가 처한 상황을 이해하지 않고 약올리는? 듯한 느낌... 그때는 그래도 오래된 친구니까 이해하고 넘어갔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친구는 절 친구가 아닌 경쟁의 대상으로 생각한거였어요. 이 뒤에서 저몰래 이간질이며 제 사생활도 다른 사람들에게 까발리는 걸 알게 되서 자연스레 연락이 끊어졌어요. 본인도 민망한지 비겁하게 도망 가더라고요. 그땐 오래된 친구라 배신감도 들고 괘씸했는데 사주를 공부하면서 조금씩 의문이 풀리기 시작했어요. 저도 원글님과 같이 그친구들은 저와 육해살인연이더라구요. 제가 그네들에게 전생에 잘못을 했나봐요. 그리고 저한텐 비겁의 인연이 없고 오히려 기신역할을 한다는것도요.
    그래서 그친구들에게 대한 악감정이 좀 사라졌다고나 할까요. 원글님도 어떤 인연으로 그 친구와 만났는지는 모르겠지만 속상한 마음 푸시고 전생 악연의 연을 매듭짓는 계기로 생각하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   사주78    2019-04-30 14:53:35
    저도 안좋은 일이 있으면 깨닫게 되는게 많은거 같아요 !

  •   대호성    2019-04-18 08:02:35
    장담컨데 앞날에 좋은날이 보장될겁니다.
    비유가 맞을지 모르지만요 식상보다 재성을 먼저얻고자하는
    사람이 많아서 문재예요.
    힘네세요~ 파이팅입니다~~

  •   호랑사자    2019-03-22 18:33:25
    운명은 모두 손안에 있습니다 힘이 들겠지만 얼마든지 바꿀수 있어요!!

  •   고기마    2019-03-14 22:29:36
    세상에 나쁜 책은 없다, 나쁜 책에서도 배울 점이 있다는 말이 생각이 나네요. 저도 사실 정화일간인데 살면서, 믿고 거르는 정계충을 배웠습니다만^^^; (웃자고 하는 소리고요) 나를 약올리고 정신어지럽게 하는데 그게 어떻게 자신을 일깨워주는 사자대요. 상대방의 말에 흔들리지 마시고 하루빨리 그 사람에게서 벗어나시길 바래요. 남 일 같지 않아서 제가 다 화가 나네요. 후 힘내세요

  •   김나박    2019-03-14 21:57:12
    힘내세요!! 좋은 일이 있을 겁니다

  •   이쑤신장군    2019-03-14 13:06:20
    익은 벼일수록 고개를 숙인다고 하잖아요. 세상엔 마냥 양지도 마냥 음지도 없습니다. 그래서 인생사 새옹지마라고들 하죠.너무 부러워 하지도 속상해 하지도 마세요. 계절마다 피는 꽃이 다~다르듯 친구분은 좀 일찍 꽃이 핀거고 님은 이제 꼳 필 꽃입니다.

  •   gq6380a5    2019-03-13 22:30:01
    아.. 잘보았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   도라    2019-03-13 21:47:15
    에고 힘내세요 악연이라고 생각하시면 끊어내시구요..

  •   늘최선다함    2019-03-13 20:15:40
    저도 공부하고 다시 또오고 합니다 잘되실꺼예요

  •   gob112oi    2019-03-13 20:07:54
    화이팅 ~ 힘내세요 ~ 응원 합니다.

  •   gugcqsu1    2019-03-13 14:39:08
    세상살면서 아직만날수있는 사람은 많습니다. 안좋은 악연이라면 버릴사람은 빠르게정리하셔야 새로운 사람이 찾아옵니다.

  •   송이83    2019-03-13 06:57:42
    죄송합니다만 비교로 시작하면 만족은 더 멀어지는거 같습니다 그사람이 잘된게 그사람복이지님걸뺏어간건 아니지않나....그생각으로 멈춰계시면 더먼길이지않을까합니다 저는그랴서 사주팔자에 관심이갑니다 알아야 피하고 발전하는게 실수가 덜해질것같아요 어서그시간들을지나보내시길바랍니다

  •   gr3k7cfi    2019-03-13 06:11:17
    공감입니다..
    넘 힘들었겠어요..지금도 힘들겠지만 힘내세요...
    저는 무자월 정묘일생으로 2014년도에 갑신대운이들어오고나서 부터 넘 힘들어서 ㅠㅠㅠ
    작년도는 정말 무지무지 힘들었습니다
    저는 옆친구가 아니라 집안형제 엄마가 넘힘들게 하더라구요...
    지나갔으니 말하지만 그때상황은 정말 넘 힘들어서 죽고만 싶었습니다...
    나도 내인생이 지금 숨이 나오지 않을 정도로 답답하지만 그냥 살고 있습니다
    정말 선생님 글을 보고 많은 공감이갔습니다....

  •   gr794p64    2019-03-13 04:59:36
    정말 안맞는사람과 굳이 인연을 만들어나가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인연은 결국엔 본인이 선택하는거니깐요 한번 틀어진관계는 어쩔수가없더라구요

  •   이승훈    2019-03-13 02:33:28
    악연은 어떻게 해도 악연이더라구요... 제가 어떻게 해서라도 인연을 이어가려고 해도 결국은 서로 해하게 됩니다.
    제가 격었던거라서.. 만세력 공부를 하다보니 아 ...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이별해야했구나 그래서 저또한 더욱더 열씸히 해서 그사람이 부러워 하게 만들어야지 할정도록 요즘 생각이 바뀌였습니다. 정말 운명이라는건 어쩔수없는데 그걸 어떻게 잘이용하는야가 중요한것같아요.. 미리 예방하구요

  •   아585    2019-03-13 01:01:03
    세상살면서 우리가어떤사람을 만나느냐가 중요한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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