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06 01:24:271.
관성입묘와 재성입묘는 남녀간의 이별수에 관한 해석에서 주로 사용합니다.
부친이나 자식의 경우는 천륜적인 부분이라 이별수를 논하지 않습니다.
다만 부친에 해당하는 육친이 12운성으로 병,사,절에 해당하면
그에 따른 운성의 해석만으로 대체해야 합니다.
따라서 여명에서 재성입묘를 부친의 입묘작용으로 보거나
남명에서 관성입묘를 자식의 입묘작용으로 보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부친성이 재성이 병,사,절에 해당하면
부친성인 재성이 병지에 임하면
부친이 현상태의 유지를 원하는 타입으로 다소 신경질적인 면은 있다고도 봅니다.
상상력이 풍부하나 부정적인 생각으로 발전이 더디다고도 봅니다.
부친성인 재성이 사지에 임하면
부분의 언변이 다소 유창하지 못하고, 우유부단한 성격으로 보기도 합니다.
미래를 내다보는 예지력이 있고, 차분하면서도 적극적이라고도 봅니다.
부친성인 재성이 절지에 임하면
부친의 일처리가 깔끔하고, 욕심이 많으며 집착하는 성향도 나타납니다.
경제감각이 발달해 대인관계에서도 손익 계산을 먼저 따지는 성향도 나타납니다.
2.
남명에서는 고신살을 적용하고 과숙살은 적용하지 않습니다.
외로운 환경의 의미로 표시해 둔 것이나 제외키로 합니다.
참고 : 사주명리의 妻星入墓(처성입묘)와 일지 財庫(재고)
http://manse.sajuplus.net/?acmode=b_s&curjong=manse001001&no=379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