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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풀이마당
 


저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2021-02-09 08:21:17 작성:주사위 댓글:(14)   조회:1200

[사주풀이마당] 에 사주풀이를 부탁하시는 경우는 자신의 살아온 이력 즉, 좋았던 시기와 사건, 그렇지 못한 시기에 대한 내역 등을 적시하시고, 알고 싶으신 부분을 기재하시면 됩니다. 등록한 자료는 수정, 삭제가 되지 않으니 글등록에 신중을 기하시기 바랍니다.

대운을 보니 초년운은 소길로 나오는데 저는 그렇게 길한 일이 많이 없었어요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부터 중학교 때까지 1년도 빠짐없이 놀림과 따돌림을 당했고
그게 아니면 누구랑 싸우고 그랬어요. 말싸움 정도가 아니라 남자애들하고도 멱살잡고 드잡이질 하다가 집에오고 그랬구요 외상도 잦았어요 자주 다쳐서 몸에 짜잘한 흉터가 지금도 많아요.

성격도 결코 밝다고는 못하고 우울하고 산만하고 그냥 모든 게 다 짜증나고 살기가 싫었어요.
어릴때부터 항상 죽음을 생각해서 노트에 유서를 쓴적도 몇번 있습니다.

부모님은 사이가 굉장히 안좋았고 장애인인 동생을 돌보느라 저에게 관심도 없으셨어요
겉보기에는 버젓한 중산층이지만 초등학교 고학년 시절부터는 금전적인 지원도 거의 못받았습니다.

어머니는 종교 광신도에 정신이 좀 시원치 않으시고
아버지와는 사이가 매우 나빠서 대화도 안합니다. 지금은 이혼하셨어요.

2005년 중학교 자퇴를 하고 
2007년에 자살시도를 했지만 실패.
2008년에 검정고시를 쳐서 고졸 학력을 획득했어요.


피아노를 좀 쳐서 예술계열을 생각했으나 돈이 없어서 관뒀어요
다른 과도 생각했지만 대학교는 아예 안보내준다 하길래 공부도 놓고 그냥 포기했어요
원래 소설을 쓸 생각도 있었기에 그쪽으로 가닥을 잡았으나 이도 제대로 안 돼서 꺾였구요

2009년에는 잠시 자취를 한 적이 있으나 범죄를 당해 얼마 못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2013년경에는 문예 관련으로 좋은 기회가 왔었으나 폐소공포증과 우울증이 심하게 도져 기회를 잡지 못했습니다.

2017년 경에 취직을 했으나 얼마 못가 매우 심한 불면증과 우울증으로 그만두었고 약 1년동안 병원을 왕복하며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후 2018년 여름쯤 재취직했으나 얼마 못가 다시 관뒀구요. 둘다 업종은 고객상담이었어요

2019년 여름쯤에 아는 사람에게서 단기 일자리를 받아 석달정도 일했습니다. 그리고 쭉 백수네요.

그 사이사이엔 그냥 게임만 했던거 같네요 지금도 현재진행형이구요.
하루하루 눈만 뜨면 죽고 싶었는데 다들 살으라고 하니까 그거라도 했던 거 같아요
계속 하다보니 어떻게 간식비 정도는 들어와서 그거로 먹고싶은거 먹고 가끔 사람도 만나고 했네요.
집에는 전혀 들어오는 돈이 없었지만 아버지가 가끔 식료품 정도는 사다놓으셨습니다.
그마저도 없을 땐 몇달동안 라면만 먹은적도 있어요.

밥이 있어도 어머니의 극단적인 종교주의 및 채식주의 때문에 맘놓고 먹기가 힘들었어요
음식 간도 제대로 하지 않으려 하고 육류나 생선을 먹으면 귀신이 들렸다고 사람 잡는 분입니다.

이런 얘기를 의사한테 했더니 이런 부촌 한가운데에서 어떻게 그런 사람이 있을 수 있냐고 안 믿더라고요. 저도 안 믿기는데 사실이에요.

지금은 유전성 질환을 판정받아서 꾸준히 약을 먹고 있습니다.
25세 이전에 발견했으면 모를까 늦게 발견해서 완치는 불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현재 작다면 작은 송사에 하나 휘말려 있고요. 결과는 아직 안 나왔습니다.

대운을 보면 20대가 그나마 길한 것으로 나오는데, 길한 것의 수준이 고작 저 정도라면
앞으로는 어떻게 살아야 될지 답이 안 나오네요.
돈은 지금도.. 어떻게든 용돈 정도는 하고 있습니다.

살아보면 좋은 일이 있을 거란 말이 세상에서 가장 듣기싫은 말이 되었습니다.
이젠 뭘 하고 살아야 될지 가닥도 못 잡겠네요. 고졸이라 학력도 없고 예쁘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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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   블루밍    2021-02-24 12:23:42
    참고로 저는 화기운이 강합니닷!! 수기운도 좀 강한편이구욧!

  •   블루밍    2021-02-24 12:19:36
    헐헐 ㅠㅠㅠ 너무 안타까워요 ㅠㅠ 언니 저랑 혹시 친하게 지내실래용? 저도 좀 가정환경은 안좋앗는디 ㅠㅠ 서로 위로해주면서 살면 뭐 위안되고 그렇잖아용 ㅠ 하아 ㅠㅠ 그리고 유전병 좀만 일찍 찻앗어도 ㅠㅠㅜ 혹시 어떤 유전병인지 알수있을까요? 너무 궁금하네요! ㅠㅠㅠ

  •   거믄돼지    2021-02-18 05:03:59
    사람이 돈이되는 분이시네요 사람으로 치유받으세요
    그동안 상처받으신거 집안에 틀어박혀있으면
    외려 부정적 생각이 더들더라구요
    저도 어릴땐 그랫어요 남들은 뭐든 빨리이루고 다가지는것같은데
    저만 없고 저만 힘들고 근데 빠르면 빨리내려오는겁니다
    더딜땐 그만한 이유가있다고 생각해보세요
    앞으로 좋은일만 많으시길바래요

  •   주사위    2021-02-17 14:04:09
    시보님, 응원 감사합니다. 말년이 정말 풀릴까요...?
    군자란님, 네 맞습니다 성격 상당히 까칠하고.. 아니 까칠하다는 말이 부족할지도 모르겠네요. 좀 거친 편입니다. 말도 험하게 하는 편이고 정관 많아보이진 않는? 사람이죠.
    바쁘게 살아야 사는 맛이 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바쁘게 살던 시기에 더 아프고 괴로웠던 기억만 있어서..
    화운이 좋다고 하고 실제로 초년대운에 다 화가 들어있긴 했지만 안 좋은일은 20대보다 오히려 10대 때에 더 많이 있었습니다. 정말 화가 용신이 맞는지 모르겠어요. 09년 18년은 그나마 괜찮았고(사건은 있었으나 당한 일에 비해 피해가 매우 적고 그것을 제외하면 평탄한 편이었음), 10대보다 20대 시절이 상대적으로 평온했던 것을 보면 토용신은 확실한거 같습니다만.. 자살시도를 했던 해의 세운도 천간 정화였고...

  •   군자란    2021-02-16 06:56:07
    사주를보니 원국에 월간 을은 을신충이요
    관이 너무 많고
    무재성 무 인성 이라서 꼭 백수가 된다라는
    정의는 없습니다
    모든 것은 맘먹기되로
    관성이 저렇게 많으니 내가 하는행동과 말이 법이다
    성격도 까칠합니다

    그러면 사주에 나와있는 글자를 풀어보면
    무신일주~ 일주와 지장간에는
    바쁘게 바쁘게 정말 부지런하구나!
    소릴 듣도록 움직여야만 돈도 모이고 사는 맛이 납니다
    그렇게살지 않으면 더힘든 삶을 삽니다
    사주원국에
    목은 많지만 화가 없으니
    일년운에서 나를돕는오행이 오면 좋겠죠
    화운에 발복하세요
    지금은 겁재 대운이라 건강에 신경써야합니다
    대운이 안좋다고 10년내내 안좋은것이 아니니
    화운이 오면 좋겠네요
    따라서
    눈코뜰새 없이 바쁘게 살다보면 우울증도 사라집니다

  •   시보    2021-02-15 23:56:45
    겁재대운이 참 어렵죠,,
    지금은 힘들어도 이 또한 지나갈겁니다
    말년은 술술 풀리니 힘내자구요^^

  •   주사위    2021-02-15 03:58:16
    생각해보면 참 웃픈 노릇입니다.
    관심도 학비도 주고 싶지 않아했는데 바라는 것은 많으셨으니...

  •   주사위    2021-02-15 03:37:21
    금왕님, 정말 그렇다면 좋겠습니다. 식신과 암록이 있어서 그런지 신기하게도 정말 이제는 끝장이다 싶을 때마다 작게나마 탈출구가 생기기는 하더라고요. 거의 연명 수준이긴 하지만...
    공무원은, 모르겠습니다. 생각해 본 적은 있지만 아마 그전 일했던 것을 생각해 보면 공무원이 된다고 해도 오래 버틸 수 있을거란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아요....... 남자는 없어도 되고 종교는 오히려 싫어합니다... 그냥 좀 덜 괴롭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돈 걱정 덜 하고..

    gua658님, 제 사주는 누군가는 겁재격이라 하고 대부분은 정관격이라 하는데 상관격으로 보시는 분은 또 처음 뵙네요.. 근데 확실히 살아온 길을 보면 상관을 많이 쓰긴 한 것 같습니다.
    정관은, 부모님이 저를 정관격 인물로 키우고 싶어하셨어요. 특히 어머니께서.. (사주는 모르는 분이시지만 원하시는 이미지가 정관격의 인물과 유사함)
    공부를 시켜서 판사나 교수, 의사 같은 사짜 직업을 만들려는 욕망이 엄청 강해서 그쪽으로 교육시키려 하셨고(특히 고위공무원에 대한 욕망이 크셨음), 압박도 많이 하셨습니다. 아버지는 개인사업 하시는데 은연중에 자기 사업을 제가 도와주다 물려받았으면 하는 생각을 내비치셨고요. 저는 둘 다 못되었기에 지금은 그냥 내놓은 자식입니다. 아마 제 사주에 낀 관들은 전부 그런 것들을 의미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사주 잘 모르는 제 눈에도 제 사주가 상관격에 재성이나 인성 둘 중 하나만 있었어도 꽤 괜찮은 격이 되지 않았을까 싶긴 합니다만.. 이런 거에 만약을 따지는 것도 무의미하죠.....

  •   gua658    2021-02-14 18:47:44
    힘내세요. 무토가 을목이나 미토를 보는 것 참 애증의 십성인데요.
    귀인 같지도 않은 도둑을 깔고 있으니 물론 미토도 귀인은 귀인이라 작은 도움은 있을 것이라 보이지만
    심적 정신적 물질적 고통도 크다고 봅니다. 누구는 님 사주를 관격으로 풀이 하겠지만 식상의 기세가 등등하여
    관을 쓸수 없는 사주 같아 보입니다. 그냥 상관격으로 보는게 옳다고 봅니다.
    가진 재능을 묵히지 마시고 열심히 노력하고 활용하세요. 그러면 반드시 누군가 알아주는 시기가 올것입니다.
    못생긴 사주가 아닙니다. 본바탕은 이목구비가 좋은데 못생긴 을목 정관이 문제네요. 무토에게 을목 정관은 계륵입니다. 넘어지지 마시고 꼭 분투하세요.

  •   금왕    2021-02-14 17:14:45
    세상에 좋은 사주는 없답니다, 생각하기 나름이겠는데요,, 정말 좋타는 운에 좋은일 은 없었구 대흉에는 오히려 일도 많이하구 명예도 있었구요, 다 맞는건 없어요 태어난이상 죽는것 보담 사는게 쉽습니다. 식복이 있으신거 같으니 저마다 다 가지고 있는 복은 비슷할겁니다. 남에것이 커보이면 지는겁니다. 다 남들은 자신보다 크게 생각하는데 알고보면 그게 그거더군요. 분명히 세상은 돌고돕니다. 열심히 복을 부르는 방법들을 찾아 정진 해보자구요. 공무원 해보시면? 좋은 일도 많이 하면 남도 많이돕고 그러면 ... 쉬운건 없지만 어려운것도 없어요 언젠가 마음이 움직일때 직업이던 남자던 종교던 취미던 생길겁니다 세상에는 자신이 감당할수 있는일 만 생긴답니다.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니 그에 맞는 일이 주어지리라 봅니다. 아직 시간이 많아요~

  •   조병조12    2021-02-11 14:59:49
    ===== 차단된 자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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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사위    2021-02-10 00:02:08
    지코바님.. 풀이 감사드립니다
    집에 여동생만 있는데 확실히 스트레스 요소가 되는 것 같기는 해요.. 동생들은 제 말을 잘 듣는 편이긴 하지만..
    10대, 20대 시절 방황할 때에는 누군가가 저에게 30대가 되면 괜찮을거라 했는데 이제는 40대인가요..
    위 대운표를 보니 40대 이후 50대에 바로 대흉인 걸 봐선 그다지 쉬운 삶은 아닌가봐요.
    비겁이 용희신이라고 나오는데 역시 흉신은 흉신인가봅니다. 이런걸 보면..

  •   지코바    2021-02-09 12:43:16
    안녕하세요. 부족한 실력이지만 한 번 풀이해 보겠습니다.
    적어주신 내용들을 보니 굉장히 힘들고 어려운 시절을 보내신 것 같네요. 무엇보다 가정적으로 사랑도 많이 못받았고 뭔가 할려고 하면 주변에서도 많이 힘들게 했던것 같고요. 어디까지나 사주적으로 풀이를 하는 것이니 어려운 단어가 있더라도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무토 일간 양옆에 정관이 있으므로 매사 자기만의 강박관념에 빠지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남들에 비하면 정신적 스트레스가 큰 편이고 일어나지 않을 일에 대해서도 먼저 생각할 수 있고요. 월지는 미토이므로 겁재인데 이 겁재가 본인 사주에서는 매우 좋지 않게 작용하는 것 같네요. 미토 자리는 어머니 자리이니 집안의 여성(어머니, 여동생이나 언니 등)분들은 비교적 본인에게 있어 스트레스 요소가 될 수 있고요.
    정관의 자리 옆에는 묘신원진이 성립이 되고 천간에는 상관과 정관이 붙어 있으므로 안정적인 직업을 일찍 갖기에는 힘든 사주로 보여지십니다. 무엇보다 20대시절부터 30대 시절까지는 비겁의 대운이 들어오니 어떠한 직업을 갖더라도 불만족도 생기기 쉽지만 오래 다니기 힘드신 상황이고요. 결국 이럴 경우에는 겁재 정관 상관의 직업을 찾아 하는게 좋은데 대표적인 것은 웹툰작가처럼 대기업 회사이긴 하지만 혼자서 주체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잘 맞는 편입니다. 만약 이 또한 아닐 경우 국가정책을 이용한 사업이 잘 맞는데 예를 들면 부동산이거나 감정평가사, 경매 등으로 보여지네요. 즉, 국가의 정책이나 혹은 대기업에 속해 혼자만의 일을 하는게 좋은 사주로 보여지십니다.
    현재 운세로는 25년까지는 다소 버겁고 힘들면서도 많은 변화가 있겠지만 26년 이후부터는 큰 변화를 겪으면서 많은 발전이 생기실 걸로 보여지십니다. 무엇보다 40대 경자대운이 굉장히 좋으므로 30대 시절은 나의 적성을 찾는 시기이자 이것저것 해보는 시기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30대 시절은 40대 시절을 준비하는 과정이고 어느정도 변동은 있겠지만 기필코 40대 시절에 열매를 맺을테니 희망의 끈을 놓지 마십시오.
    빠르면 21년 하반기나 22년도쯤 직장을 다닐 기회가 생길텐데 이 시기에서는 사람들의 감언이설과 이성을 주의하셔야 합니다. 섣부른 투자는 금물입니다.
    부족한 실력이였지만 풀이해 보았습니다.

  •   주사위    2021-02-09 08:25:21
    미처 못썼는데, 연애는 2008년쯤에 한 번 하고 그 뒤로는 고백은 받아도 연애다운 연애는 해본적이 없습니다.
    주변에 남자는 많았지만 제가 이성으로 좋아해본 사람은 단 한명도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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